전체
-
[정세분석] 도마 위에 오른 푸틴의 두 딸, 그리고 31살 연하 애인 ["알려 하지 말라", 꽁꽁 숨겼던 푸틴의 두 딸]러시아에 의한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범죄에 대해 미국 등 국제사회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두 딸을 제재 명단에 추가하면서, 감춰진 푸틴 일가의 사생활과 두 딸의 정체가 전 세계의 주목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이 오랫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푸틴의 두 딸을 제재 대상으로 올리면서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디”고 보도했다.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이 오랫동안 베일에 감춰져 있던 푸틴 ... 와이타임즈 2022-04-07
-
美·EU, 외교관 신분 러시아 스파이 400명 추방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지난 2월24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400명이 넘는 러시아 외교관들과 대사관 직원들을 추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정부는 지난 2월28일 정보요원 신분으로 스파이 활동에 관여했다며 주유엔 러시아 대표부 소속 외교관 12명에게 추방을 통보했다.미국에 이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쪽 지역 국가들인 불가리아(10명), 에스토니아(3명), 라트비아(3명), 리투아니아(4명)가 잇따라 러시아 외교관들과 대사관 직원들을 추방했다.러시아가 ... 와이타임즈 2022-04-07
-
[정세분석] 러시아의 굴욕, 쫓겨나는 외교관들 [국제사회에서 쫓겨나는 러시아 외교관]러시아에 의해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전쟁범죄에 대해 국제사회가 분노하면서 초강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러시아를 대표해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외교관들이 잇달아 쫓겨나는 수모를 당하고 있고, 미국과 영국은 국제기구에서 러시아를 퇴출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지난 4일(현지시간)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발트 3국 중 하나인 리투아니아가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항의로 자국 주재 러시아 대사를 전격적으로 추방했다. 그러면서 리투아니아 외교부는 “유럽연합(EU)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다른 ... 와이타임즈 2022-04-07
-
美, ‘학살책임’ 러시아에 강력 요구… 모든 분야 신규 투자 금지, 강력 제재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민간인 학살 의혹 사건이 발생한 이후 미국을 비롯한 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등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를 전면 금지하는 등 한층 더 강력한 제재에 나섰다.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G7 및 EU와 함께 부차 사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에서 자행하고 있는 러시아의 학살 행위에 즉각적이고 가혹한 경제적 대가를 물을 것”이라며 “그 일환으로 러시아에 대한 신규 투자 금지를 비롯해 추가 금융 제재 등의 조치를 내린다”고 발표했다.또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을 통 ... 여성일보 2022-04-07
-
우크라 "러, 포로로 잡은 우리 여군 나체로 고문" 러시아군이 전쟁 포로로 붙잡은 우크라이나 여군을 대상으로 고문과 학대를 일삼았다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규탄했다.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류드밀라 데니소바 우크라이나 인권 행정감찰관은 공식 텔레그램 페이지를 통해 "러시아군에 붙잡힌 우크라이나 여군 15명이 고문과 학대를 받았다"고 밝혔다.데니소바 행정감찰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포로로 붙잡은 우크라이나 여군을 벨라루스로 연행했으며, 이후 러시아 브랸스크 소재 구치소로 이송했다.이곳에서 재판을 받기 전 고문과 협박을 가했으며, 나체 상태로 쪼그려 앉기나 머리 깎기 등 학대를 가했다 ... 와이타임즈 2022-04-06
-
[정세분석] 푸틴 '전범재판' 세울 수 있을까? [푸틴, 전쟁범죄로 처벌받을 수 있을까?]우크라이나에서의 참혹한 민간인 학살 의혹이 불거지면서 서방세계를 중심으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전범 재판 회부' 주장이 높아지고 있어 실제로 국제사회의 법적 단죄가 가능할지 관심이 쏠린다.▲ 영국의 더타임스(The Times)는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전쟁범죄 혐의로 러시아를 기소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푸틴의 러시아가 저지른 전쟁 범죄 행위에 대해 이미 조사가 시작되었고 또 앞으로 기소를 하겠지만 그 과정은 매우 어렵다”고 보도했다.영국의 ... 와이타임즈 2022-04-06
-
젤렌스키 "안보리 회의서 민간인 학살 조사 촉구"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트위터]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예정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 연설에서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에 대한 완전한 조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심야 연설을 통해 "(유엔 안보리에서) 완전하고 투명한 조사가 이뤄져 국제사회 전체가 그 결과를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관심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을 향해 "오늘날 사람들은 처형되지 않는다"면서 "하지만 최전방 ... 와이타임즈 2022-04-05
-
EU 지도부, 이번주 우크라서 젤렌스키 회동 예정 ▲ 로베르타 멧솔라 유럽의회 의장(오른쪽)이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했다. (사진: 멧솔라 의장 트위터)유럽연합(EU) 지도부가 이번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동한다.에릭 마메르 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호세프 보렐 외교안보 정책 고위대표가 이번주 키이우를 방문한다고 밝혔다.마메르 대변인은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과 보렐 대표가 이어 9일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우크라 ... 와이타임즈 2022-04-05
-
[정세분석] 궁지에 몰린 러시아 푸틴 [전 세계 언론의 1면을 장식한 러시아 만행]러시아군이 퇴각한 우크라이나 소도시 부차(Bucha)와 호스토멜, 이르핀 등 키이우 주변 30여 소도시와 마을을 수복하는 과정에서 민간인이 집단 학살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자 서방 언론은 일제히 사진 기사로 1면을 도배하고 참혹한 현장을 고발하자 온 세계가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 영국의 일간 더타임스(The Times)는 4일자(현지시간) 1면 머리기사로 `거리에서 사살된 민간인`이라는 제목 아래 주택가 길거리 곳곳에 시신이 흩어져있고, 주민들이 그사이를 지나다니는 참상의 사진을 올렸다. ... 와이타임즈 2022-04-05
-
러군, 점령지서 약탈·학살…시골선 나치 색출 혈안 ▲ [부차=AP/뉴시스]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외곽 부차 마을에서 남편이 살해된 여성이 울부짖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서의 민간인 학살로 보이는 증거가 드러나면서 전격적인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 러시아군이 일부 지역에서 퇴각하면서 한동안 그들에게 점령됐던 주민들이 점령치하의 생활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전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WP)는 4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시골 마을 여러 곳 주민들이 전하는 러시아군인들의 만행을 전했다.러시아군인들이 마을에 왔을 때 그들은 집집마다 총을 들이대며 들어와 휴대전화를 빼 ... 와이타임즈 2022-04-05
-
[정세분석] 우크라이나가 되찾은 도시들을 돌아보니.... [되찾은 도시 돌아보니... “러, 계획적 대학살”]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주변 등 북부지역을 수복하면서 전쟁의 참혹한 흔적이 하나 둘씩 드러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키이우 인근에서 100여구의 민간인이 집단 학살당한 흔적이 발견되었는데 우크라이나 관리들과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등의 기관이 러시아군의 전쟁범죄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철수하면서 키이우 ... 와이타임즈 2022-04-04
-
유엔 "러 침공후 우크라 민간인 최소 3455명 사상" ▲ [부차=AP/뉴시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 인근 부차(Bucha)에서 숨진 사람들의 시신이 집단 매장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민간인 시신 410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유엔 인권사무소는 3일(현지시간)까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3455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사망자는 1417명, 부상자는 2038명이다.여기엔 어린이 사망자 121명 및 부상자 171명이 포함돼 있다.이것은 최소 수치로, 아직 공식 확인되는 않은 실제 사상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민간인 사상자 대부분은 ... 와이타임즈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