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대증원 신청 윤곽…충북대 49명→250명 ▲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 집단 이탈로 인해 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22일 오후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응급실 환자 진료 제한`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대 정원 수요조사가 4일 마감될 예정인 가운데 충북대학교는 의대 학생 증원 수를 201명으로 결정했다.충북대는 이날 2025학년도 의대 학생 정원을 기존 49명에서 201명 는 250명으로 조정해달라고 교육부에 신청했다.교육부 의대 정원 증원 신청 마감은 이날 자정까지다.충북대는 지난해 11월 ... 와이타임즈 2024-03-05
-
[정세분석] 김정은 '반통일 선언' 후폭풍, 혼란 속의 평양 [김정은의 ‘반통일선언’ 이후, 흔들리는 평양 내부]북한 김정은의 ‘반통일’, ‘반민족’ 선언 이후, 북한 내부가 상당한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혼란은 당장 노동신문이나 조선중앙TV 등의 관제 언론에서부터 표출되고 있어서, 내부 혼란의 강도가 심상치 않음을 보여준다.미국의소리(VOA)는 지난 1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에서의 시정 연설을 통해 헌법에서 ‘평화통일’과 ‘동족’ '민족대단결'같은 표현을 삭제하라는 ‘반통일’ ’반민족’ ’반평화’ 발언이 나온 이후 평양 남쪽의 ‘조국통 ... 와이타임즈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