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화합과 단결' 강조하며 공식 즉위 ▲ 레오 14세 교황이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즉위 미사에서 루이스 안토니오 타클레 추기경의 도움으로 손에 `어부의 반지`를 끼고 있다. [사진=바티칸뉴스]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1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즉위 미사를 집전하며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끄는 교황직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미사에서 가톨릭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가난한 자를 위해 봉사하며 전 세계의 화합을 이끄는 하나 된 교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이날 오전 9시 7분께 지붕 ... 와이타임즈 2025-05-19
-
[정세분석] 중국·홍콩 코로나 19 심상찮다, “홍콩서 한달간 30명 사망” [“코로나 19는 사라지지 않았다!”, 중화권 경계심 다시 고조]홍콩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4주동안 홍콩에서는 이미 코로나19 감염증으로 30여명이나 사망했고, 양성 반응자들도 1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당국은 이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7일, 사설을 통해 “코로나19는 결코 사라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지금의 중화권에서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경계를 닞춰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SCMP는 이어 “홍콩 보건 당국은 지 ... 와이타임즈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