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2명 발생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만에 처음으로 1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20일0시 기준 신규 환자는82명,총 누적 환자는2만2975명으로 집계됐다.지역감염은72명을 기록했고 해외유입은10명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72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28명,경기24명,인천3명 등 수도권이 총55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6명,경북4명,대구2명,대전·울산·충북·충남·경남 각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직장,종교시설,소모임 등에서 크고 작은 감염이 잇따랐다.

지역사회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역발생 확진자는 지난16일부터 나흘 연속100명대(105명→145명→109명→106명)를 유지했으나 닷새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