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김한주 기자]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오늘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내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을 결정한다.
현재 코로나19 지역 발생은 61명으로 거리두기 1단게 기준인 50명 미만선을 넘었다.
현재까지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른바 부산 주사아줌마로부터 66명이 주사를 맞은 것으로 파악돼, 확진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련 부처는 내다봤다.
여기에 병원과 지인 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도 끊이지 않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가 오히려 늘고 있는 것도 불안 요소다.
한편, 새롭게 적용한 방영 조치는 일률적인 단계 조정보다는 지역과 업종이나 시설별 특성을 따져 거리두기를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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