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020 전라남도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이 영암 국제자동자경주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국제공인 1등급 경주장인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개최 된 이번 대회는 모터스포츠의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모터사이클 종합스포츠 대회로 전국 150팀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메인 클래스인 ‘8시간 내구레이스 ’를 비롯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인 ‘테이스트 오브 영암’, 전세계 최고급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두카티 PP CUP’등 국내 정상급 모터사이클 레이스를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대회로 개최하여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대회를 생중계로 방영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전 세계 최고의 안전등급을 보유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의 활용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며, “전라남도 모터사이클 페스티벌이 한국 모터스포츠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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