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1년 활동할 ‘서울시민기자’ 정기모집을 시작한다. 모집기간은 12월 29일 화요일부터 1월 17일 일요일까지 20일간으로, 서울시민 또는 서울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민기자’는 서울시민 누구나 가입해 활동할 수 있는 개방형 시민기자단으로, 서울시의 주요 정책·시설·행사·생활정보 등을 주제로 뉴스를 만들고 있다.
‘2021 서울시민기자’는 ▲(일반)시민기자 ▲대학생기자 ▲사진·영상기자 분야로 나눠서 모집하며, 내 손안에 서울 및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기존 활동하던 서울시민기자도 2021년 활동을 계속하길 원하면 모집기간 내 다시 가입 신청을 해야 한다. 최종 가입된 ‘서울시민기자’에겐 1월 말 ‘내 손안에 서울’ 시민기자 페이지를 통해 활동방법과 기사작성 방법이 안내될 예정이다.
‘일반시민기자’ 및 ‘사진영상기자’는 나이, 지역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대학생기자’는 서울 소재 대학·대학원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일반시민기자’는 서울시민에게 유용한 서울 정보를 자율취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대학생기자’, ’사진영상기자‘는 공통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현장소통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서울시민기자’로 활동하면 소정의 원고료 및 서울시 주요 행사 초청 및 시정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활동자에게 기자증 및 활동인증서 제공, 서울시장 표창장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글쓰기 및 사진촬영 등 시민기자 활동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나누는 서울소식이야말로 살아있는 진짜 서울뉴스”라면서 “서울시민기자가 바로 천만 시민의 눈과 귀이자, 소중한 목소리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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