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사건 대응체계 전반을 재점검하기 위한 특별기구가 설치됐다. 법무부는 2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아동인권보호 특별추진단 출범식을 열었다.
특별추진단은 ▲아동학대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 ▲아동학대 법령 정비 ▲아동학대전담공무원·경찰관 등 대응 인력 역량 강화 교육 ▲검사의 아동학대 사건 감시자로서 해야 할 역할 강화 ▲형사사법 시스템 개선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특별추진단 단장은 이상갑 법무부 인권국장이, 팀장은 문지선(사법연수원 34기)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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