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부산시는 3월 31일까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30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는 승용·승합자동차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줄이거나 친환경 운전을 해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주행거리 인센티브는 감축률(%)과 감축량(km) 중 유리한 실적으로 적용되며 2만원부터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