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소상공인 업체 1만6천 개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O2O 서비스는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해주는 것이다.
소진공은 올해는 O2O 플랫폼 운영기관인 SK플래닛(OK캐쉬백·시럽월렛), 섹타나인(점포고객관리솔루션·해피스크린),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3곳과 협업한다. 소상공인은 이들 업체 중 1곳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많으면 사전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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