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482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598억원)보다 19.4% 줄었다고 14일 발표했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267억원)와 비교하면 80.6% 늘었다. 1분기 총수익은 290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3309억원)보다 12.4% 줄었다.

한국씨티은행은 관계자는 "개인자산관리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환경과 신용카드 소비 감소 등으로 1분기 총수익이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1분기 이자수익은 205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7% 줄었고, 비이자수익은 84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