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피지리퍼블릭)

알피지리퍼블릭은 네이버 웹툰과 제휴해 ‘스위트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다고 공개했다.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은 2017년 연재를 시작한 이래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글로벌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달성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9개의 언어로 연재된 글로벌 웹툰이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주인공이 가족을 잃고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며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 충격적인 스토리를 담았다.

스위트홈’은 2020년 12월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56개국 TOP10 진입뿐만 아니라, 11개국에서 인기 드라마 1등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영 알피지리퍼블릭 대표는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스위트홈’의 원작의 내용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게임 내용을 구성하고 개발할 예정"이라며 "액션성과 스토리만으로도 게임을 구현하기에 최적화된 IP로 웹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