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개최한 'D-Talk'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R&D센터 직원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권준학 은행장과 디지털R&D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타버스'와 '설명가능한 인공지능(XAI)를 통해 본 미래 금융'을 주제로 'D-Talk'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메타버스의 형태 ▲구현기술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의 개념과 원리 ▲주요사례 ▲금융권 활용 분야·당행 적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발표와 논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권준학 은행장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을 통한 DT혁신', '디지털 신사업 육성을 통한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 등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주문했다.

권행장은 이어 "디지털 혁신은 농협은행의 미래가 달린 생존과제로, 디지털 신기술 개발·신사업 육성 등을 통해 고객중심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