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업고객의 재택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 DaaS(Desktop as a Service)' 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DaaS는 클라우드 서버자원을 기반으로 가상의 데스크톱과 데이터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시간, 장소, 접속 단말의 제약 없이 가상의 데스트톱 환경에 접속해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구축형 가상데스크톱(VDI)과는 달리 초기 시스템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동시 접속 가상 머신(Virtual Machine·VM) 수량을 설정해 월별 필요한 사용량만큼 유연하게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미희 KT 상무는 "코로나 19 이후 기업들의 주요 당면과제가 된 스마트워크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DaaS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돕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