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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여성 친화기업의 모범… 관광업계에서 빛나는 혁신적 고용 정책 남이섬은 아름다운 자연 풍광으로 사랑받는 관광지일 뿐 아니라, 여성 친화적인 고용 정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많은 기업이 여성 근로자의 경력 단절과 워라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가운데, 남이섬은 한발 앞서 실제적인 제도를 도입하며 여성 친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여성을 위한 직장, 고용 안정부터 복지까지남이섬의 고용 정책은 단순히 일자리 제공에 머물지 않는다. 특히, ‘80세 근무제 정년’은 고령 근로자의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제도다. 정년(60세) 이후에도 건강하고 ... 여성일보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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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우크라이나 재건 위한 한·폴·우 삼각협력 본격화 국토교통부는 11월 1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한-폴란드 인프라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포럼’에 참석해 한·폴·우 삼각협력을 본격화하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폴란드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에서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폴란드와 한국의 성공적인 전후 재건 경험을 바탕으로 우크라이나 재건에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교통 및 산업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양국 간 동반성장 ... 여성일보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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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과기부, AI 홍수안전망 구축으로 정부혁신 왕중왕전 대상 수상 행정안전부는 11월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환경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동사업인 ‘AI를 활용한 홍수안전망 구축’을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AI 기술을 활용해 홍수특보를 발령하고, 위험 지점에 접근하는 차량에 실시간 경고를 보내는 체계로 국민 안전을 크게 강화했다. 기존에 홍수예보관이 직접 기상정보를 분석·검증해 특보를 발령하던 방식을 개선해, 특보 발령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0분으로 단축하고, 특보 대상 지역도 75곳에서 223곳으로 확대했다. 농촌진 ... 여성일보 202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