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1심 판결 후 피해자 A 씨 “2차 피해로 고통”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축구선수 황의조에 대해 피해자 A 씨가 심경을 밝혔다.A 씨는 KBS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불법 촬영이 없었다면 유포도 없었을 것”이라며 “가해자가 한순간에 피해자가 되어버린 상황이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황 씨 측의 주장과 언론 대응으로 인해 2차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를 꽃뱀으로 몰아갔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황 씨 측은 2차 피해 관련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이후 피해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여성일보 2025-03-03

블랙핑크 리사, K팝 가수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 축하 공연 블랙핑크 리사가 K팝 가수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리사는 도자 캣, 레이와 함께 007 영화 주제곡 헌정 무대를 선보였다. 리사는 ‘리브 앤 렛 다이’(Live and Let Die)를 불렀으며, 도자 캣과 레이는 각각 ‘다이아몬즈 아 포에버’(Diamonds are Forever)와 ‘스카이폴’(Skyfall)을 열창했다.리사는 2023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후 1인 기획사 라우드를 설립해 활동 중이며, 최 ... 여성일보 2025-03-03

홍준표 대구시장, 복당 여론조사 비용 450만원 대납 의혹…검찰 수사 확대되나 -여론조사 비용, 홍 시장 아들 친구가 대납-검찰, 홍 시장 아들 문자메시지 확보-검찰 수사, 여권 정치인들로 확대되나의 국민의힘 복당 당시 진행된 여론조사 비용을 홍 시장 아들의 친구가 대납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검찰 수사가 여권 정치인들로 확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021년 5월 10일, 당시 무소속이었던 은 국민의힘 복당을 선언했다. 그에 앞서 5월 8일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국민 47%, 국민의힘 당원 65%가 홍 시장의 복당을 찬성하는 결과가 나왔다.이 여론조사는 명태균 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 여성일보 2025-03-03

미래엔 아이세움, 그림책 ‘빛을 그리는 화가, 모네의 연못과 수련 이야기’ 출간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아동 출판 브랜드 아이세움이 세계적인 인상주의 화가 클로드 모네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그림책 ‘빛을 그리는 화가, 모네의 연못과 수련 이야기’를 3월 24일 출간한다.이 책은 프랑스 오랑주리 미술관과 협업해 제작됐으며, 모네의 대표작 ‘수련’ 연작이 탄생한 과정과 예술적 여정을 담았다. 독자들은 모네의 하루를 따라가며 그의 작업 방식과 빛을 관찰하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모네의 실제 작품 사진과 작품 해설을 담은 부록 페이지도 포함됐다.출간을 기념해 3월 18일까지 인터넷 서점 ... 여성일보 2025-03-03

피노,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강렬한 새 화보 공개 글로벌 헤어 트리트먼트 브랜드 피노(fino)가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한 새로운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멤버들의 개성을 강조하는 스타일링과 피노 제품의 윤기 케어 효과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특히, 화보 속 윤기 나는 머릿결과 피노의 브랜드 컬러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피노 관계자는 “키스오브라이프의 당당한 에너지와 개성이 피노의 브랜드 메시지와 잘 부합한다”며, 이번 화보를 시작으로 상반기 ‘GLOW UP with FINO’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피노는 2023년 5월 국내 시장에 ... 여성일보 2025-03-03

서울시 9급 공무원, 유흥주점서 라이브 방송…복지포인트 현금화 논란 -오세훈 시장, 공무원 기강 해이 책임론 제기-공무원 신분 밝히며 유흥주점서 라이브 방송-"그게 왜 문제냐"…반성 없는 태도-서울시 공직기강 해이…오세훈 시장 책임론 대두서울시 9급 공무원이 유흥주점에서 온라인 생방송을 하다 적발돼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공무원은 복지포인트를 현금화해 유흥비로 사용했다고 자랑하는 등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여 논란이 커지고 있다.JTBC 보도에 따르면, 논란이 된 공무원 A씨는 서울시의 한 구청 소속 9급 공무원으로, 최근 한 유흥주점에서 여성 도우미와 함께 라이브 방송 ... 여성일보 202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