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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바퀴 도는 삶에 한숨 나올 때 [The Psychology Times=루비 ]우리의 시간은 한정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말 행복한 사람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열정을 쏟고 사는 사람이 아닐까. 그건 일이 될 수도, 연애가 될 수도,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을 잘 발전시켜나가면 직장에서 승승장구하거나 연애코치가 되거나 여행 작가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기도 한다.사람들은 자신이 살아보지 못한, 그러나 살아보고 싶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을 동경하고 따라 하고 싶은 욕망이 샘솟는다. 누구보다 남부럽지 않은 탄탄한 직장을 지니고 있지만 수많은 구독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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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꾸미 활동은 저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The Psychology Times=현은정 ]저는 심꾸미 8기 활동을 한 현은정 기자입니다.저는 항상 심리학과를 꿈꿔왔습니다. 이유는 심리학 지식을 토대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심리학과가 아닌 다른 학과에 진학하면서 자연스럽게 저는 심리학과 멀어지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아하던 학문이었기에 그 누구보다 아쉬움이 컸습니다.대학교에 와서도 저는 평소에 갖고 있던 심리학을 향한 열정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심리학과 관련된 교양을 듣는 등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제가 평소에 즐겨 보던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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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이란 영화에 내레이션이 있다면.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나는 지금 잘 해 나가고 있는 걸까? '너'와 함께 한 2023년은 어떤 문장으로 쓰였을지.2023년 여름부터 2024년 겨울까지.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짧았던 약 6개월 동안의 기자 활동도 어느덧, 마침표를 찍는 날이 다가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어떠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중도에 포기하거나 그만두지 않고 '온전히' 완수해냈을 때 으레 그러하듯이, '나' 역시 이 시기가 되면 심꾸미 활동을 무사히 끝마친 것에 대한 '뿌듯함'과 '성취감', '자랑스러움' 등의 감정으로 고양감에 휩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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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끝은 같은 원이기에, 새로운 끝은 다른 시작이래" [The Psychology Times=정지혜 ]처음과 끝은 같은 원이기에새로운 끝은 다른 시작이래수도 없이 반복되는 출발점에내 얘길 완성할 수 있길-엔시티 드림(NCT DREAM)의 My Page- 고등학생 시절 우연히 알게 된 이 노래(My page)는 여름의 상큼함과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떠오르는 노래로, 푸른 빛깔을 생각나게 한다. 새로운 시작을 향한 발걸음이 나타나는 노래인만큼, 새로운 분기점에서 출발하게 됐을 때 이 노래를 듣고는 한다. 2023년 여름, 나의 첫 번째 대외활동이 시작하게 되었다.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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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보는 시간 [The Psychology Times=모혜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던 심꾸미 8기 활동이 끝이 났다. 처음 8기에 합격하고 비대면으로 만났을 때 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이고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었다. 그 때는 카드뉴스나 피피티도 많이 만들어봤었고 심리학에 관심도 있어서 '뭐 별 거 아니겠지~'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나 6개월동안 활동을 하면서 순탄하고 쉽지만은 않았다. 한 달에 2번씩 결과물을 제출하는 것이 생각보다 꽤 촉박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만큼 성취감도 있고 얻어갈 것들도 많았다.처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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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6개월을 보내며 [The Psychology Times=고지수 ] 안녕하세요 심꾸미 8기 콘텐츠 기자 고지수입니다. 벌써 심꾸미 8기 활동이 다 끝나고 후기로 마지막 글을 작성하게 되었네요.심꾸미는 보통 심리학과를 전공으로 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원하는 대외 활동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는 광고홍보학과를 재학 중이며, 심리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심꾸미를 지원하게 된 케이스입니다.중학생 때부터 심리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기도 했고 결국 소비자가 제품 혹은 서비스에 관심을 갖고 구매를 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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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도전의 발판이 되어준 활동, 심꾸미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심꾸미를 만나기 전 필자심꾸미 활동을 하기 전 필자는 겁쟁이 그 자체였다. 하고 싶은 건 많았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도 많았지만, 그것을 실행으로 옮겼을 경우 발생할 일들에 대한 걱정들과 두려움 때문에 머릿속에 생각 중이던 것들을 쉽게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였다. 그렇게 몇 달을 걱정만 하면서 시간을 흘려보내니 문득 제일 귀하고 소중한 20대 초반, 그것도 가장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는 대학생 시절의 시간이 낭비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에 따라 일단 뭐든 시작하자고 다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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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학회] 심리검사심의위원회 2024년 심리검사인증제도 실시 안내 [The Psychology Times=박정훈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한국심리학회 : www.koreanpsychology.or.kr출처 : 한국심리학회저희 The Psychology Times에서는 다양한 학회 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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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건 아닌것 같고, 그렇다고 건강하지도 않은 것 같을 때…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B ]당신은 건강하십니까?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스스로 정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도 있을 것이다. 정신과에 다니시는 사람도 있고, 상담을 주기적으로 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 건강하다면 앞으로도 건강하길 바라고, 그렇지 않다면 앞으로 건강해지길 바란다. 그래서 필자의 글들은 심리학적 질환에 대한 소개보다, 건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일을 미루면 왜 안 좋은지, 왜 침대에 누워서 핸드폰을 하면 안 좋은지, 예술을 하려면 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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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두렵지 않은 언니,한국에 다녀가다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서울은 내가 태어나서 자란 곳이고, 소중한 삶의 터전이다. 하지만 일상의 강력한 중력 탓에 지루한 곳이다. 게다가 빠른 속도에 맞춰 종종걸음쳐서 쉽게 지치는 곳이다. 서울을 탈출하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거리지만, 익숙함이 주는 안온함을 포기할 수 없어서 양가적 감정에 시달린다. 떠나고 싶은 곳이면서 돌아오고 싶은 곳이, 바로 서울이다. 달아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는 법 중 하나는 가끔 여행자가 되어 서울을 보는 것이었다.서울 여행자가 되다개인정보보호법이 생기기 전에 한국관광공사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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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니 안녕했던 첫 단추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글을 쓴다는 것 지난 여름, 저는 심꾸미 기자단으로서 또 한 번 글 쓰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대학생이 되고 교내 방송국 활동을 통해 꾸준히 글을 써왔기에 글의 매력에 대해서는 익히 잘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 매력 중에서도 글의 힘을 빌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따라서 심꾸미 8기에도 망설임 없이 지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심리치료학과를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관심 있는 분야에서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로 느껴졌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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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와 우리의 성장을 응원하는 소중한 시간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마지막을 말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간의 흐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찾아오지만, 흐르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느끼느냐는 우리 각자에게 다르게 다가오겠죠.지난 6개월의 시간을 찬찬히 되짚어보았습니다. 처음 심꾸미8기에 지원할 때만 해도 무더운 날이 막 시작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새 추운 계절과 새해를 맞이하고 있네요.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도 올해의 저는 자신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지원동기에서 적은 것과 마찬가지로,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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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가득한 공간 [The Psychology Times=장재원 ]기자단 활동을 시작하기 전부터, 나는 심리학에 대한 막연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나'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예민하고 취약한 사람처럼 느껴지는 나 자신을 알아 보면서, 나에게 찾아오는 내면의 혼란이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었다.내가 주로 관심을 가졌던 분야는 사회 심리학이었다. 나를 둘러 싼 사회에 대해서 이해하고, 어떤 사회 분위기가 사람을 억압하고 있는지, 그 분위기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어떤 식으로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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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뉴스: 따끔하지 않은 기사를 위하여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굿 뉴스가 없는 세상우리가 인생에서 마주할 수 있는 기사들은 대체로 '불편한' 내용이다. 굿뉴스가 많지 않은 세상이다. 좋은 이야기를 만나 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포털 뉴스 사이트를 보면 수많은 주제 탭이 존재하지만 그 중 어느 것도 따뜻한 이야기만 하지는 못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나 연예. 어디서든 우리 사회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무엇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싸우고 다투며 논쟁하는지에 대해 경쟁이라도 하듯 외친다. 꼭 우리 사회가 침몰하는 섬이라도 되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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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모일 때 일어나는 일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혼자 간다면 단기적으로는 성공할 수도 있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지만 난관을 마주쳤을 때 쉽게 지치고 결국 그다음 단계로 가지 못하게 된다. 이에 반해 함께 간다면 처음엔 비록 느릴 수 있지만 어려움에 처했을 때 서로 힘을 합쳐서 이겨내고 혼자서는 해내지 못했을 법한 일들도 할 수 있음을 표현한 말이다.병원에서 장기이식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나는 이 속담이 더욱 와닿는다. 왜냐하면 절대로 혼자서 사람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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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다는 것은 [The Psychology Times=조비]심꾸미 8기 활동을 하며 수많은 기사 중 '심리'에 대해 기사를 작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뿌듯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기삿거리가 있지만, '심리'에 대해 기사를 쓸 수 있다는 것은 꽤 멋진 일일지도 모른다. 아무리 인생은 혼자라고 한들, 사람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 결국 신 외에는 없다. 사람과 사람과의 대화나 만남이 없어도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모든 것들을 당연하게 이용하고 있지 않은가.여기서 골자는 사람을 분석하고 알아가는 심리학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심꾸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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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성장한 시간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다양한 관점과 균형잡힌 생각. 항상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 중 하나이다. 이번 심꾸미 활동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이기도 하다. 기자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글을 쓴다는 것은 ‘균형잡힌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었다. 더불어 내가 쓴 기사에 오류는 없는지, 참고 자료가 너무 오래된 것은 아닌지 등 이름을 걸고 기사를 쓰다보니 정말 많은 부분을 신경쓰게 되었다.가장 많이 신경 쓴 부분은 주제선정이다. 심리학적인 부분과 동시에 사회적인 부분도 다루고 싶었기 때문에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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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내 가족, 친구들, 그리고 내 주위의 소소한 심리 일기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안녕하세요, 심꾸미 8기 기자 박소영입니다.심꾸미 기자단을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6기부터 시작해 벌써 8기를 마무리하며 어느덧 일 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기사를 쓰면서 심꾸미 활동은 이제 익숙한 일과가 되어버린 것 같기도 합니다. 긴 시간 동안, 그리고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바쁘고, 열정 넘치는 일상을 심꾸미와 함께하다 보니, 나날이 바뀌고 발전하는 제 생각과 시선들이 심꾸미를 통해 그대로 글에 나타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신기하게도, 매 새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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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를 내 옆에, 심꾸미를 내 옆에! [The Psychology Times=윤혜린 ]심리를 내 옆에, 심꾸미를 내 옆에!'심꾸미'는 심리학에 대한 제 작은 관심을 더욱 확장시키는 계기가 된 소중한 활동입니다.대학교에 들어가서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심리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실험들을 바탕으로 증명된 심리학적인 효과나 현상들을 배우고 알아가는 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재밌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면서 심리학의 다양한 주제들을 알아가고 이와 관련된 활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생각을 심꾸미에서 실현할 수 있었습니다.심꾸미 '기자단'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