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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심리학회] 학술위원회 2024년 10월 학술대회 회원 참여 프로그램(심포지엄,워크숍,포스터) 신청 안내 [한국심리학신문=박정훈 ]2024년 한국상담심리학회 10월 학술대회 회원 참여 프로그램 신청 안내 2024년 10월 25-26일에 개최되는 한국상담심리학회 학술대회의 둘째 날(10월 26일, 토요일)에 회원 여러분들을 심포지엄, 워크숍, 논문 포스터 발표자로 모시고자 합니다(구체적인 발표 방법 및 시간은 추후 확정).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사항을 참조하시어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2024년 학술대회 회원 참여 프로그램은 사전녹화 또는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오니 신청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1. 회원 참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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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2024년 사회적위기 및 재난상담 26차 교육 (08/10, 온라인 진행) [한국심리학신문=박정훈 ]※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상담학회 : https://counselors.or.kr/출처 : 한국상담학회저희 The Psychology Times에서는 다양한 학회 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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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2024년 학생위원회 상담 수기 공모전(8/20일까지) [한국심리학신문=박정훈 ]제출처 : 학생위원회 메일 kca11802@counselors.or.kr※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상담학회 : https://counselors.or.kr/출처 : 한국상담학회저희 The Psychology Times에서는 다양한 학회 소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상담, 심리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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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함과 상실감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얼마전 지인이 갑작스럽게 심도 깊은 질문을 해왔다. ‘공허함과 상실감은 어떻게 구별하나요? 어떤 것이 더 깊은 감정인가요?'라고. 가벼운 질문을 할 줄 알았는데 꽤나 어려운 주제의 질문이라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힐 뻔 했으나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답했다. ‘공허함은 더 어릴 적에 형성되는 깊은 감정이고 상실감은 그것보다는 조금 더 얕은 감정이에요. 그래서 대체로 공허함은 더 극복하기가 어렵고 반복적으로 찾아오는 경향이 있죠.’라고. 지인이 나름 수긍하는 듯하였으나 헤어지고 나서 혼자서 생각을 해보니 충분한 답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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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르 증후군: 존재하지 않는다는 망상에 대한 이해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소개"걷는 시체 증후군"으로도 알려져 있는 코타르 증후군은 자신의 신체 또는 신체 일부가 존재하지 않거나 죽었다는 믿음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한 정신 질환이다. 이 상태는 개인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효과적인 관리와 치료를 위해서는 포괄적인 이해가 필요하다.증상 및 징후환자는 자신과 현실에 대한 인식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망상을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매우 고통스럽고 환자를 쇠약해지게 만든다. 존재하지 않는다는 믿음이 증후군의 가장 두드러진 증상 중 하나는 자신이 존재하지 않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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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로봇이라고? [한국심리학신문=김가은 ]흔히 ‘로봇’이라는 말을 들으면 미래에 인류를 정복할지도 모르는 무서운 존재, 인간보다 신체적 조건이 우수해서 어려운 일을 쉽게 해내는 존재 등의 이미지가 머릿속에 그려진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꽤 오래전부터 이와 반대되는 ‘약한 로봇’이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주고 있는데, 이 로봇은 사회적인 통념과 다르게 인간의 도움이 필요하며, 목표 행동도 어딘가 어설프기에 종종 실패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일본에서 이러한 로봇을 만든 이유는 단순히 재미를 위한 것일까? 본 기사를 통해 약한 로봇이 사회적, 심리적 측면에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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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학대가 사랑으로 정의될 수 있을까요? [한국심리학신문=이종수 ]책 <가족을 끊어내기로 했다>의 저자, 셰리 캠벨은 45세에 가족과 완전히 관계를 끊었다.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가까운 이들에게 당했던 정서·신체적 학대에서 그녀는 살아남았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가족과 헤어지려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래야만 한다”가 아니라 “그래도 된다”해로운 가족과 관계를 끊겠다는 결단은 그 어떤 결단보다 힘이 많이 들어간다. 그렇기에 가족과 더 이상 접촉할 수 없다는 경계선을 정하거나 아예 연락하지 않고 지내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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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 다양한 정신질환 #2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지난 시간에 이어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8화부터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알아보자[경계성 인격 장애 '한재희']8화에서는 경계성 인격 장애를 가진 환자 ‘한재희’가 등장한다.경계성 인격 장애란 타인과의 관계, 감정이 안정적이지 못하고 충동적인 특성을 갖는 성격장애이다.본인이나 타인에 대한 평가가 일정하지 않고 변화가 잦다. 환자의 감정이 평온에서부터 우울, 분노 등을 빈번하게 오가며 충동적이기 때문에 자해·자살행위도 빈번하다.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후천적인 경험이 상호작용한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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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유형별 게으름 탈출하기'-지금도 게으른 당신에게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게으름에 대해여러분은 오늘 하루에 얼마나 많은 게으름을 피우셨나요? 예를 들어 아침에 회사나 알바, 학교에 가기 싫어서 10분만 더 자는 것, 청소기를 돌려야 하는데 귀찮아서 안 하는 것, 책을 반납하러 가야 되는데 반납하지 않아서 연체가 되는 것 등등.. 다양한 게으름 피우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게으름 피우는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 죄책감을 느끼고 자괴감을 느끼는 스스로를 발견하셨나요? 게으른 자신을 변화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적합한 책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심리유형별 게으름 탈출하기’라는 책입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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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이용 습관 만들기,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으로 돕는다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은 `24년 221,029명으로 `23년 230,634명 보다 소폭 감소했다. 여성가족부는 7월 25일(목), 전국 학령 전환기(초 1학년, 초 4학년, 중 1학년, 고 1학년) 청소년 및 보호자 150만 여명이 참여한 ‘2024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24년부터 조사명을 기존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에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로 변경함 본 조사는 미디어 과의존 등 디지털미디어 역기능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청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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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어.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B ]"그때 내가 왜 그렇게 말했을까.. 내가 뱉은 말로 상처받은 사람이 있으면 어떡해?.. 모두 나를 떠나가면 어쩌지?..""성적이 낮게 나오면 어쩌지?... 이 학점으로 취업은 할 수 있을까?... 앞으로 나는 뭐 해 먹고 살지?... ""왜 인사를 반갑게 받아주지 않는 거지?... 내가 뭐 잘못했나?... 나에 대해 이상한 소문이 도는 건 아니겠지?..."과거에 대한 후회, 미래에 대한 걱정, 나의 부족함 등 끊임없이 떠오르는 부정적인 생각들로 인해 꽉 막힌 호흡을 하며 경직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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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다 더 영화 같은 현실 바이러스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영화적 상상력의 놀라움때때로 영화적 상상력은 정교하고 정확해서 놀랍다. <컨테이젼>은 박쥐를 매개로 돼지에게 옮겨지고 돼지를 먹는 인간의 손을 통해 전세계에 퍼진 바이러스에 관한 이야기이다.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으로 추측되는 감염경로와 감염된 후에 혼란에 빠진 인간 세계를 상상으로 그려냈다. 2011년 작품이니까 무려 9년 전 상상력의 산물인데 놀랍게도 마치 현재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할 걸 알고 만든 영화 같다.물론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의 특징에 관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했겠지만 방역을 하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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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지 않을 권리: 퇴근 후 카톡 금지법 [한국심리학신문=한유민 ]직장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소리는?현대 사회에서 메신저 앱의 보급은 빠르게 확산되어왔다.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함께 메신저 앱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자리잡았다. 그러나, 이러한 메신저 앱의 사용은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여주었지만, 동시에 ‘메신저 증후군’이라는 새로운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메신저 증후군이란 수시로 스마트폰 메신저를 확인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을 말한다. 이는 특히 카카오톡과 같은 개인용 메신저가 업무적으로 활용되는 회사에서, 쏟아지는 업무 지시와 불필요한 메시지로 인해 스트레스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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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장인물들을 통해 본 다양한 정신질환 #1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는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들을 통해 여러 정신 질환에 대해 전개하는 드라마이다.본 기자는 이 드라마를 통해, 심리장애가 다양하며 드라마 중후반에서는 정신병동 간호사가 환자가 되는 과정을 보면서 심리장애는 감기와 같이 자연스럽고 흔한 질병일 수 있겠다는 시선을 가지게 되었다.[양극성 장애 '오리나']우선, 1화에는 양극성 장애인 조울증을 가진 환자 ‘오리나’가 등장한다.양극성 장애란 조울증이라고도 불리는 질환으로 기분 장애의 일종이다. 증상이 꾸준히 유지되지 않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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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하여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였던 그는 모든 백성의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바꾸게 하는 법을 제정하였고, 나무, 꽃을 포함한 모든 식물과 갓 태어난 동물까지도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핑크색으로 변화시켜 만족하던 찰나, 퍼시는 하늘은 핑크색으로 바꾸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퍼시는 제 스승에게 하늘을 핑크색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오라 일렀다. 스승이 찾은 방법은 바로 핑크빛 렌즈를 끼운 안경을 쓰는 것이었다. 핑크 안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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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4]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반드시 소년법은 폐지해야 합니다” “청소년이란 이유로 보호법을 악용하는 잔인무도한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반드시 청소년 보호법(*소년법을 잘못 쓴 것으로 추정)은 폐지해야 합니다.”-2017년 9월 25일 국민 20만 명의 동의를 처음 달성한 청와대 국민 청원 ‘1호 답변’- 한국 사회에서 소년법 논쟁이란, 즉 ‘촉법소년 연령’ 논란이다. 형사미성년자에 해당하는 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의 촉법소년은 형사책임능력이 없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소년(만 14세 이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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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 [3]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그는 열어섯 살에 인생이 결정됐다 그는 열여섯 살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가장 친했던 동생 역시 같은 사건에 휩쓸려 재판을 받았다. 그러나 그보다 나이가 어렸던 동생은 징역 7년 형을 선고받았다. 그 후 26년, 그에겐 교도소가 삶의 전부였다. 바깥에서 자유롭게 살았던 시간보다 감옥에서 산 시간이 더 길다. 대학을 가고, 직장을 다니고, 가정을 갖는 그런 평범한 삶은 꿈에서조차 상상할 수 없었다. 아버지의 임종도 지키지 못했다. 열여섯에 저지른 범죄가, 한 사람의 인생의 전부를 결정짓는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