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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상실의 시대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코로나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Photo by Gabriel Benois on Unsplash코로나와 같은 시대적 사건들은 사람들의 마음에도 그 흔적을 남깁니다. 코로나는 사람들 간의 접촉을 제한하고 온라인 중심의 상호작용이 확대되는 현상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현상은 사람들 간의 관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사이에 직접적인 대인관계가 극히 제한되었으며, 소위 '스킨십'이라고 표현하는 친밀하고 밀접한 관계와 상호작용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더불어 관계의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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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돌봄 아동·청년에 '자기돌봄비' 제공…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정부가 앞으로 가족돌봄 아동·청년에게는 본인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자기돌봄비'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아픈 가족을 위한 돌봄서비스 지원도 강화하는 바, 고립·은둔 아동·청년에게는 과학적 척도를 통해 고립도를 진단하고 고립도에 적합한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의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과한 법안은 위기아동·청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위기 상황에 처한 아동과 청년을 위한 전담 지원체계를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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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말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과 뇌과학 [한국심리학신문=최지현] 벌써 2025년의 첫 한 달이 지났다. 설레는 마음으로 선정했던 새해 목표들을 잘 이루고 있는지 확인할 때이다. 사람들이 새해 목표로 가장 이루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일까? 외국어 공부하기, 자격증 따기, 재테크하기 등등 다양한 목표들이 있지만, 다이어트나 건강 유지를 위해 운동하기를 목표로 하는 사람이 정말 많다. 한국리서치에서 2025년 개인 목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건강 관리 및 체력 증진(운동, 다이어트 등)이 73%로 1등이었고, 자산관리 및 재테크가 54%, 마음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 심리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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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속 내가 내가 아니길 [한국심리학신문=박지원 ]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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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발표가 힘들까?”... 발표 불안, 이렇게 극복해 보자 [한국심리학신문=김화연 ]대학생 A 씨(21)에게 화요일 1교시 수업은 공포의 시간이다. 졸업을 위해 반드시 들어야 하는 발표 수업이 있기 때문이다. 발표를 하려고 사람들 앞에 서면 심장이 쿵쾅거리고 손발이 떨린다. 심지어 얼굴을 시작으로 귀까지 모두 붉어져 동기들 사이에서 ‘토마토’라는 별명까지 생겼다.처음에는 완벽하게 준비하면 발표 불안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발표를 완벽하게 하려고 할수록 오히려 발표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커져만 갔다.많은 사람이 A 씨처럼 발표 불안을 경험해 봤을 것이다. 우리를 괴롭히는 발표 불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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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만 떴다 하면 매진, 팝업스토어 어디까지 고공 행진? [한국심리학신문=김하연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가장 핫한 트렌드 중 하나는 무엇일까? 바로 서울의 성수동을 중심으로 열리는 팝업스토어이다. 팝업스토어는 웹사이트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팝업 창처럼, 일정 기간 동안만 운영되는 일시적인 공간을 의미한다. 이러한 팝업스토어는 그 특성상 정해진 기간에만 존재하는 한정된 공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마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처럼 다가온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기존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각광받으면서 서울의 성수동과 뚝섬 지역을 비롯해 여러 핫플레이스에서 활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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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외롭다고 느끼는 사람들 [한국심리학신문=손혁 ]외로움을 경험할 때‘우울해도 돼 다 괜찮아질 거야, 슬퍼해도 돼 다 지나갈 거니까’ 가수 밍기뉴님의 ‘나의 모든 이들에게’ 노래의 첫 소절이다. 우울하거나 슬픈 감정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런 감정을 가지게 되었을 땐 마음 한 칸에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올라왔을 때일 것이다. 한국인들이 경험하는 외로움이라는 논문의 31세 주부의 인터뷰에서 “자녀의 말 한마디. 여느 때 같으면 그냥 지나칠 말일 수도 있는데 나이를 들다 보니 그런지 굉장히 곱씹어 보면서 서운해지더라구요. 서운해지다 보 ... The Psychology Times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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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한국교총 업무 협약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사)한국상담학회와 한국교총 간 업무협약 체결 안내 1. 일시 : 2025년 2월 27일 (목) 15:002. 장소 : 한국교총 회관3. 내용- 교원의 학생 생활지도에 필요한 행동·정서·관계 영역의 전문상담 연계 서비스 지원 -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연수, 기고 등 홍보- 교원의 정신건강 증진 법령·정책 마련에 필요한 실태 파악 등4. 서명 : 김장회(한국상담학회 회장), 강주호(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자세한 사항은 학회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한국상담학회: https: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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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는 내 세상을 잃었다 [한국심리학신문=손신영 ]이별.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감정이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별을 경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다. 이를 표출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밀려오는 슬픔을 울음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술을 마시며 잊기도 한다. 또 누군가는 잠을 깊이 잠으로써 슬픔을 극복하려고 한다. 극복하는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정신적인 아픔이 다가올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존재라고 느껴지는 사람일수록, 상실했을 때의 고통은 커진다. 가족이나 친구, 연인이 그렇다. 오늘은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떠나보낸,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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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야 하는데, 난 여전히 침대 속에 있네. 마음과 달리 움직이지 않는 내 모습 [한국심리학신문=김도완]홀로 울리는 알람 소리에 이불 속에서 뒤척이다 못해 휴대폰을 들어 올린다. 시간은 8:30. 지각이다. 잘못 본 게 아닌가 싶어 다시 봐도 시간은 줄지 않고 늘어만 간다. 황급히 일어나 양치를 하려던 순간에 깨닫는다. 아뿔싸, 오늘은 토요일이다. 누구보다 행복해야 할 토요일 아침에 나는 알람 소리를 듣고 일상의 시작을 준비하려 했다. 미묘한 짜증과 안도감이 뒤섞인 채 괜히 휴대폰에 화를 내보지만, 그것마저 귀찮은 기분이다. 결국 이불과 다시 마주하며 눕는다. 이런 일상 속 휴일은 내일을 위한 육체적, 정신적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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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복권,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일이 없는 삶에 힘겨워하시는 선생님을 위해서 제가 자그마한 오늘의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선물은 하나. 빵과 복권.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의 첫 화에는 딱지남(공유 분)이 노숙자들에게 빵과 복권을 나눠주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그들이 고를 수 있는 것은 둘 중 오직 하나. 오늘 하루의 배고픔을 채워줄 확실한 양식을 얻을 것인가, 인생의 공허감을 잠시 잊게 해줄 불확실한 소망에 기댈 것인가?작중에서 노숙자들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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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에서 길을 잃다 [한국심리학신문=황은비 ]정보 과부하 시대,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정보를 마주한다. 습관적으로 sns를 확인하고, 원하지 않는 정보들도 끊임없이 접한다. 하지만 이 정보를 놓쳐버리면 뒤처질 것만 같은 압박감 속에서 살아간다. 때때로 핸드폰을 꺼버리고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쏟아지는 정보가 피로감을 유발하고, 결국 뉴스 자체를 멀리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의 전달 속도가 폭발적으로 빨라졌기 때문인데, 넘쳐나는 정보는 우리에게 정보 과부하(informati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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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알게 된 연탄 쌓기 작업을 기피하는 이유 [한국심리학신문=페르세우스 ]안녕하세요, 자녀교육에 진심인 쌍둥이아빠 양원주입니다.어제는 오랜만에 연탄봉사를 갔습니다. 근무 일정과 여러 사정상 어쩌면 이번 겨울 마지막 봉사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죠.이날 활동은 야간근무를 마치고 바로 이동해야 참여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문제는 전날 야간근무 때 2시간 가까이 정전이 발생했던 데다 야간작업이 늦게까지 진행되어 몹시 피곤한 상황이었다는 점입니다.밤을 새우다시피 했던지라 아침에는 정말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지금이라도 '오늘 가기 어렵다'라고 말을 할까 하는 유혹이었죠. 보통 봉사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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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면 상대방 기분 상할까 걱정, 말 안 하자니 답답...” 할 말은 많지만 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모둠 활동, 조별 과제, 아르바이트, 직장 생활 등 우리는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방의 저조한 참여율, 불성실한 태도, 무례한 말투 등의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하는 것은 무척이나 고민된다. 이런 류의 말은 건네기가 껄끄럽기도 하고 또 괜히 말했다가 관계가 나빠질지 걱정되기 때문이다.특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고민을 더욱 자주 하게 된다. 필자 또한 그런 성향을 지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