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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일(2023.8.29.) : 예레 1,17-19; 마르 6,17-29지금으로부터 꼭 백십삼 년 전인 1910년 오늘, 우리 민족은 나라를 일본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러고도 우리 민족은 아직도 우리나라를 온전한 형태로 되찾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기기 전의 온전한 상태로 되돌려놓는 일은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의 자존심이며 또한 후손들에게 떳떳할 수 있는 소중한 의무입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한민족이 함께 살아온 나라를 백 년 전에 빼앗은 자는 일본이고, 75년 전에 갈라놓은 자는 ... 가톨릭프레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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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요? 어디서요?? 한 걸음 더-7사람의 아들이 오기 전 인자人子의 표징이 먼저 비치리니태평양에 오염수가 퍼지는 날과학과 기술이 큰 소리 치는 날적반하장이 유분수인 날뻔뻔과 오만방자가 나뒹구는 날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르는 날보라그의 선민들을 모을 것이니지금 그리고 여기인자 내림(마태 24,29-31)그 무렵의 환난 후에 즉시 해는 어두워지고 달은 제 빛을 내지 않으며 별들은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의 권세들은 흔들릴 것입니다. 그 때에 하늘에 인자의 표징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 때에 땅의 모든 부족들은 가슴을 치며, 인자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서 큰 권능 ... 가톨릭프레스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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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에 개입하시는 하느님의 섭리에 관하여 연중 제20주간 토요일(2023.8.26.) : 룻 2,1-4,17; 마태 23,1-12모압 여인 룻은 유다인 가정으로 시집와서 시어머니인 나오미로부터 신앙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자식 없이 일찍 세상을 떠나자 나오미의 며느리로 남기로 결심하였습니다(룻 1,16). 시어머니인 나오미가 아브라함의 후손답게 신앙의 모범을 룻에게 보여주었던 덕분에, 시어머니로부터 참 신앙을 발견한 룻은 하느님 신앙을 받아들였고 또 시어머니의 겨레인 이스라엘 백성에로 귀화하는 큰 결심을 해 낸 것입니다.나오미의 친척이자 유다 지파 소속으로서 혼인하지 ... 가톨릭프레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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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윤석열, 우리 안의 김건희 황보승희 의원(국민의힘 탈당)은 조국 장관의 가족을 그토록 힐난했다. 최근 <뉴스타파>는 황보 의원과 관련해 ‘억대 돈 봉투 가방, 장롱에 숨겼다’(봉지욱, 2023 6월 18일)와 ‘관용차, 비서 동원해 자녀 입시학원 라이딩’(2023년 8월 16일)이란 보도들을 내놨다. 이것들을 보면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끝판왕을 보게 된다. 조민을 기소한 검찰(서울중앙지검 공판5부, 부장 김민아)은 10일 조 씨를 입증도 못 하는 동양대 표창장 위조(?)로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했다. 이들을 ... 가톨릭프레스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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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계획 즉시 철회하라” ▲ 8월 14일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방 투기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한일교회 기자회견이 열렸다. (사진출처=기독교환경운동연대)일본 정부가 오는 24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한국교회는 긴급성명서를 발표하고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했다.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지역NCC 전국협의회, NCCK 생명문화위원회,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그리스도인 연대는 “지금 일본정부는 자국의 시민들조차 설득하지 못한 채, 한국 시민사회, 중국과 태평양 도서국가의 정부를 비롯한 국제사 ... 가톨릭프레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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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하는 데에 용기를 내십시오.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2023.8.22.) : 판관 6,11-24; 마태 19,23-30기드온은 이스라엘의 판관 시대 초기에 부르심을 받은 인물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기드온을 부르신 것은 당신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쌍무적으로 맺었던 시나이 계약을 이스라엘이 당신을 저버리고 우상을 숭배함으로써 일방적으로 위반한 상황에서도 취하신 불가피한 적응 방식이었습니다. 거의 짝사랑 수준의 비상조치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권능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므나쎄 지파 안에서도 작은 씨족 출신에다가 가장 보잘것없었던 그 사람, 기드온을 선 ... 가톨릭프레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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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폐의 흉물이 거룩한 곳에 한 걸음 더-6인류가 창세 이래로 하루라도 편한 날이 있었을까전쟁,독재, 가난,불평등,환경,때때로 서로의 아귀다툼 그 모든 일들은 단 한번이 아니다 “황폐의 흉물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여러분이 보게 될 때”번번이.... 번번이.....큰 재난 (마태 24,15-28)그러므로 다니엘 예언자를 시켜 말씀하신 대로 황폐의 흉물이 거룩한 곳에 서 있는 것을 여러분이 보게 될 때 - 읽는 이는 알아들으시오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가시오.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제 집에서 물건을 꺼내러 내려오지 마시오. 또한 들에 ... 가톨릭프레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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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성화 위해 하느님과 먼저 통공을 이뤄야 연중 제19주간 금요일(2023.8.18.) : 여호 24,1-13; 마태 19,3-12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 같은 백성의 지도자들을 모아 놓고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해서 모세에 이르기까지 자신들의 조상들이 어떻게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고 또 어떻게 이집트로 내려갔다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했습니다. 처음에는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사이에 있던 바빌론 평원을 중심으로 일어났던 수메르 문명 안에서 살던 아브라함의 아버지 테라 ... 가톨릭프레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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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학교’에 일반인 참가자 모집 오는 9월 15일 국토학교 프로그램을 일반인에게 개방합니다. 오는 8월 20일에 정규입학신청을 마감하고, 21일 이후에는 매월 일반참가자를 위한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다만 자리가 넉넉치 않기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자 합니다.원래 국토학교는, 기후위기를 위시하여 4대강, 원전위험과 에너지문제에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당대의 출중한 인사들의 비전을 경청한 후, 공감과 여론을 형성하는, 그런 장을 열고자 한 것입니다. 주제에 해당하는 국토의 명승지를 체험하는 과정도 핵심적 학습과정에 포함됩니다. 9월15일(금)~ ... 가톨릭프레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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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사제단 시국미사, “윤석열이 퇴진하는 날까지 계속 될 것” 14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사제단)의 월요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는 “내일은 광복 78주년”이라고 강조하며 “윤석열 정권은 일본 편에 서서 우리나라 사람들을 설득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하고 있다. 일본의 사과를 요구했던 때를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년홍 신부는 “역사는 앞으로 나아간다고 한다. 반복되는 것처럼 보여도 앞으로 발전한다”며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기 위해 투쟁하는 우리가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 투쟁은 역사의 잘못된 기억을 막기 위한 싸움 ... 가톨릭프레스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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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현대판 모세들로 우리를 선택해 교회로 부르셨다 연중 제19주간 수요일(2023.8.16.) : 신명 34,1-12; 마태 18,15-20 세상을 조성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당신을 닮아서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완성해 가도록 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이 사람의 행복이고 구원이며 동시에 하느님께도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때로는 한 사람을 선택하셔서 준비시키기도 하시고, 때로는 여러 사람들이 한데 마음을 모으도록 일을 하십니다. 오늘 독서에서 우리는 모세의 최후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느보 산 꼭대 ... 가톨릭프레스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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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일들은 진통의 시작입니다” 한 걸음 더-5밥벌이 하러 나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일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의 자리가 무너져 버린 일숱한 사람이 죽임을 당해도 오리발만 남는 일가난한 자가 더 가난해지는 일신분이 대를 이어가는 일비바람이 피바람이 되는 일전쟁이 일상용어로 나오는 일뻔뻔함이 처세술이 되는 일펭귄이 돌아갈 집을 잃어버린 일더 말해 무엇하랴지금 여기서 벌어지는 모든 것진통의 시작진통의 시작 (마태 24,4-14)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와서는 '내가 ... 가톨릭프레스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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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항쟁 위해 4대 종교 기도회 열려 ▲ (사진출처=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미얀마 8888항쟁 35주년을 맞는 올해, 10일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항쟁에 함께하는 4대 종교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 실천불교승가회 >, < 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생태위원회 >, <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 >이 미얀마 희생자와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를 이어갔다. 4대 종교인들은 이 자리에서 성명을 발표하면서, “올해로 35주년인 동시에 쿠데타 이후 세 번째 맞는 1988년 8월 8일 미얀마에서 일어난 반군부 민중항 ... 가톨릭프레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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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에서 하느님의 선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연중 제18주간 토요일(2023.8.12.) : 신명 6,4-13; 마태 17,14-20오늘 독서는 유다인들이 안식일 저녁마다 가족이 한데 모여서 기도하는 말씀으로서, 앞머리에 나오는 짧은 문장을 따서 히브리어로 “셰마,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대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4). 유다교의 기도 전통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이것입니다. 신앙은 무슨 취미생활처럼 개인의 자유와 선택에 ... 가톨릭프레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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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한국에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열린다 ▲ (사진출처=Vatican news)제38차 가톨릭 세계청년대회(포르투갈 리스본) 를 마무리하는 지난 6일 파견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7년에는 서울에서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199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WYD가 개최된 데 이어,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서울이 WYD 차기 개최지로 발표된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리스본 WYD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순택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차기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 ... 가톨릭프레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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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여인이 보여준 믿음의 본보기 연중 18주간 수요일(2023.8.9.) : 민수 13,1-35; 마태 15,21-28시나이 광야를 거쳐 요르단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 파란 광야에서 드디어 가나안 입성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각 지파별로 한 사람씩 열두 명이 뽑혀 사십 일 동안 정찰을 하고 돌아왔는데, 어찌된 일인지 보고 내용이 엇갈렸습니다. 요르단 강 건너편 지역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이었다는 것과, 그 땅에는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는 데 대해서는 정찰보고 내용이 같았지만, 열한 명은 그 가나안 땅에 사는 원주민들이 힘이 세게 보였 ... 가톨릭프레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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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격자입니다. 한 걸음 더-4‘있는 그대로 보는 것’그것이 참의 시작이고부끄러움의 바탕이며 돌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이다“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그분이 말합니다목격자는 목격의 증인이니 증언해야 합니다무엇이 허물어지고무엇이 거짓말이며무엇이 늑대의 무리들인지그렇지 못하면“돌 위에 돌 하나도 여기에 남아 있지 않고 허물어질 것입니다.”성전 파괴를 예고하시다.(마태 24,1-3)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 떠나가실 때에 제자들이 다가와서 그분에게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았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이 모든 ... 가톨릭프레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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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예수에게 멱살 잡힐 님들 사랑의 예수도 만나기만 하면 시비붙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리사이, 율법학자, 사두가이들입니다. 예수를 모함하고, 백성들을 선동해 고발했습니다. 결국, 예수는 십자가의 길, 골고타 언덕을 올라 십자가형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예수 시대의 사람들바리사이는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먹고사는 일에 바쁘고, 수백 개의 조문에 얽혀 있는 율법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성을 대신해서 율법과 정결례를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 ... 가톨릭프레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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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이여 한 걸음 더-3성경 단락의 제목이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이지만자꾸만, 왠지, 아니면 어쩔 수 없거나 당연히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교인들’로 읽힌다.성탄절만 되면부활절만 되면얼굴도장 찍으려는 고관대작 ‘그리스도교인들’이여그 분은 말한다.“피의 대가가 다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그렇게 멸망을 예고하셨다.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의 멸망을 예고하시다. (마태 23,34-38)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들과 현자들과 율사들을 보낸다. 너희는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형에 처하며, 또 그 중에서 더러는 ... 가톨릭프레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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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이들에게 공정을 베풀어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2023.8.1.) : 탈출.33,7-11; 34,5ㄴ-9.28; 마태 13,36-43오늘은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Alphonso Maria de Ligori, 1696~1787) 주교 학자 기념일입니다. 18세기 이태리에서 활약한 그는 구속주 수도회를 설립하는 한편, 올바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힘을 써서 현대 가톨릭 윤리 신학의 기틀을 다졌습니다.윤리 신학은 교의 신학에 바탕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논하는 신학의 한 갈래입니다. 믿을 교리를 ... 가톨릭프레스 202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