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감소… 청년 유입에서 길 찾아야”새 창으로 메일 보기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오는 20일 열리는 제1148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지방 중소도시, 농어촌의 화두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에는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정책연구실장이 나선다오는 20일 열리는 제1148회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지방 중소도시, 농어촌의 화두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승우 실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를 유발하는 사회현상들을 촘촘하게 조명한다. 이어서 청년의 감소가 인구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존립까지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3
-
“10월의 마지막 주말, 단풍 보러 장성 갈래요?” [전남인터넷신문/이건호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가을 여행지로 손꼽히는 장성 백양사에서 ‘백양단풍축제’가 열린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승고적이다 ‘가을이 주는 선물 – 울긋불긋 애기단풍’이라는 주제로 오는 29~30일 이틀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확산 이후 무려 4년 만에 재개돼 관심을 모은다. 외국에 견줘도 손색없는 절경을 자랑하는 백암산이 에워싼 사찰 풍경은 평생 뇌리에 남을 만큼 인상적이다. 사계절이 전부 아름답지만, 많은 이들은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을 최고로 친다. 백양사 단풍은 잎이 작고 색이 고와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3
-
과수 화상병과 수분용 꽃가루 [전남인터넷신문]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8월 30일 중국에서 과수 화상병균 숙주 식물과 수분용 배 및 사과 꽃가루 수입을 금지했다. 과수 화상병(Erwinia amylovora)은 세균에 의해 배나무와 사과나무의 꽃, 잎, 과실, 가지 등이 불에 데친 것처럼 되어 갈색으로 변하면서 서서히 말라 죽게 되는 병이다. 화상병은 전염이 빠르고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통상 전체 수목의 5% 이상이 병에 걸리면 과수원의 모든 나무를 베어 매몰 처리해야 한다. 국내에서는 사과와 배밭에서 발생이 되어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북서부의 ... 전남인터넷신문 2023-09-13
-
尹대통령, KBS 김의철 사장 해임안 재가 ▲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12일 오후 재가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늦은 오후 "윤 대통령은 KBS 이사회에서 제청한 김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고 알렸다.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김 사장을 해임하기로 의결했다.야권 인사 5명(이상요·김찬태·류일형·정재권·조숙현)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으나 표결에 참여한 서기석 이사장과 이사 등 6명이 ... 와이타임즈 2023-09-13
-
이종섭 국방장관 사의…대통령실, 후임 인사 준비 ▲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이종섭 국방부 장관 사표 수리 여부와 관련해 "(인사)발표 시점까지는 언급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후임 인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12일 용산 청사에서 '국방장관 사표를 처리했는지, (했다면)더불어민주당의 탄핵 추진이 감안된 조치인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면서 "인사를 발표할 때 왜 이번에 인선이 이뤄지고, ... 와이타임즈 2023-09-13
-
푸틴 "매일 1500명씩 軍 지원"…동원령 불필요 ▲ [AP/뉴시스] 푸틴 대통령이 12일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본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날마다 1000명~1500명이 군 복무를 자원해 계약 서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날 오후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ECF) 참석 중 가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새로 강제적인 동원령을 내릴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지난해 9월 말의 30만 명 부분 동원령 이후 6~7개월 동안 매일 이 정도의 복무 자원자가 있어 27만 명이 계약하고 군에 들어왔다는 것이다. 추가 동원령은 ... 와이타임즈 2023-09-13
-
리비아 휩쓴 지중해 폭풍우…수천명 사망 추정 ▲ [데르나(리비아)=AP/뉴시스]지중해 폭풍 대니얼이 일으킨 홍수로 도시 전체 중 4분의 1 이상이 파괴된 동부 데르나에서 11일(현지시간) 급격히 불어난 물에 떠내려온 자동차들이 파손된 채 쌓여 있다. 지난 10일 리비아를 강타한 지중해 폭풍 대니얼이 몰고온 홍수로 지금까지 리비아 동부 도시 데르나에서 홍수로 숨진 시신 1000구 이상을 수습했다고 BBC가 보도했다.홍수로 숨진 엄청난 시신 수습에 구조대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인도주의 단체들이 밝히고 있는 가운데 리비아 당국은 데르나에서만 무려 20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 와이타임즈 2023-09-13
-
러 우주기지로 향하는 김정은 위성·미사일 기술 넘겨받을까 ▲ [그래픽: 뉴시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회담 장소로 알려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 위원장의 전용열차 태양호가 극동 연해주를 통과해 아무르주 방면으로 이동 중이다. 이 때문에 북러정상회담 장소가 블라디보스토크가 아닌 하바롭스크 또는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푸틴 대통령이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로 간다고 스스로 언급하면서 북러정상회담 장소는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로 확인됐다.극동 아무르주 우글레고르스크에 위치한 보스토치니 우주기지는 블라디보스토크 ... 와이타임즈 2023-09-13
-
[정세분석]대미관계 복원 급한 중국, 국방부장도 해임했나? [친강·로켓군 사령관 이어 돌연 자취 감춘 中 국방부장] 친강 전 외교부장과 로켓군 사령관에 이어 리상푸 국방부장이 최근들어 2주 가까이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갈수록 의혹이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 국방부장과 같은 요직의 인물이 대중의 시야에서 사라졌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러한 과정에 미국과의 관계 회복이 급한 중국이 외교적 제스처로서 리상푸 부장에 대한 낙마 수순으로 들어간 것이 아닌가하는 추정도 나온다. 미국의 소리(VOA) 중국어판은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를 받고 있던 리상푸 국방부장이 지난 8월 29일 ... 와이타임즈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