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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4월 한 달간 내수 5470대, 수출 1만5985대 등 총 2만145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내수는 전년 동월 6706대보다 18.4% 감소했으며 수출도 전년 동월 22만43대 대비 27.5% 줄어들었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가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한 달간 1678대가 팔렸으며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대가 판매됐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성장세와 본격적인 나들이철 패밀리카 수요 증가로 내수 시장에서 37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1.4% 늘었다.
라보와 함께 1분기에 생산을 끝낸 다마스는 판매 종료를 앞두고 전년 동월 대비 86.2% 증가한 총 404대가 판매됐다.
시저 톨레도(Cesar Toledo)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코로나19와 반도체 칩 수급 문제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파크는 물론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등 쉐보레의 인기 라인업들이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마케팅과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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