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오는 6월 대구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와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다. 1단지는 12개 동 745세대, 2단지는 9개 동 568세대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대우건설은 기대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인근 율하 권역 내 신규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다. 1단지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2단지에는 YBM 잉글리시 커뮤니티와 골프 클럽이 적용되는 등 다양한 특화 시설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2009년 '각산 푸르지오' 입주 이후 12년 만에 대구시 동구에 공급되는 푸르지오 단지다.

브랜드 프리미엄과 함께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탁월한 입지 여건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우선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 단지이며 화랑로와 범안로릍 통해 대구 시내 접근이 쉽다. 또 동대구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다수의 버스 노선을 활용해 대구 주요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조망권도 좋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적으로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다. 금호강 둘레길, 어린이공원, 용계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가 들어서는 동구에는 굵직한 개발 호재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지난 8월 확정된 군 공항 이전으로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에서 차량으로 5분내로 접근할 수 있는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향후 이들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올해 말 개통 예정이어서 대구 전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에서도 교통 요지에 들어서는 데다 공항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단지"라며 "특히 주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수영장, YBM어학원 등 특화 시설까지 배치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