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정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하림은 지난 19일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들을 위해 간편식 제품인 '닭가슴살 밀샐러드' 120박스(600만원 상당)을 익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일선 교육 현장에서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아동복지교사와 생활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자 마련됐다.
앞선 3일에도 하림은 어린이날을 맞아 익산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 행사를 진행해 자사 제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2월에는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의 식사와 정서 지원을 돕기 위해 익산교육지원청에 2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펼쳤다.
박길연 대표이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나눔 활동을 전개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들고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