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스파)

베스파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는 시즌 마지막 챕터 업데이트 '챕터X: The Final(이하 더 파이널)'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더 파이널은 약 4년 3개월간 서비스를 이어온 킹스레이드 시즌1의 막을 내리는 챕터다. 펜테오니아 제국을 배경으로 '카셀'과 '프레이', '클라우스' 세 남매가 운명을 가를 최후의 전투를 펼치며 동시에 킹스레이드 시즌 2의 서막을 알리는 내용이 공개된다.

더 파이널 챕터는 10챕터 '잊혀진 도시, 세리뉴' 스테이지 클리어 시 개방되는 포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시즌1의 최종 시나리오와 함께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태초의 5마족 일원이자 혼돈의 목자라 불리는 '이사야'가 신규 영웅으로 등장했다. 이사야는 마법 속성의 사제 클래스로 체력을 소모해 아군을 적극 지원하고 적군에게는 치명타를 입히는 스킬을 구사한다.

아울러 페테오니아로 향하는 이사야의 여정을 담은 '영웅 특별 던전'을 열고 해당 스토리 던전을 클리어한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영웅 '이사야(5각성)'을 지급한다.

베스파는 킹스레이드 시즌1의 마지막 챕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카셀과 프레이, 클라우스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감사제 코스튬을 증정한다. 또한 6월 22일까지 미션 수행을 통해 3인의 영웅을 쉽고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슈퍼매스'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