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자사 모바일 게임 ‘애니팡3’에서 오는 23일 오전까지 '팡팡 운동회'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팡팡 운동회는 무작위 이용자 10명의 1개 교실을 5개로 묶어 구성한 개별 그룹 내에서 이용자들이 자신이 속한 교실의 득점을 위해 박을 터트리는 단체전 방식의 이벤트다. 이용자가 퍼즐 플레이로 획득한 모래주머니를 던져 박을 터트린 점수에 따라 그룹 내 순위를 매기는 팡팡 이벤트는 정규 이벤트로 승격돼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팡팡 운동회에서는 이용자들의 의견과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핫타임'과 '공박' 시스템이 첫선을 보인다. 보너스 점수를 제공하는 황금박이 등장하는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의 핫타임은 최대 6만 개 이상의 교실, 30만여 명의 이용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또 타격 점수에 따라 모래주머니를 선물하며 추가 득점 기회를 제공하는 공박 역시 이번 경쟁 이벤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색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선데이토즈는 설명했다.

박성빈 이사는 "새롭게 단장하고 정규 이벤트로 승격한 팡팡 운동회와 함께 박물관을 주제로 한 퍼즐 스테이지, 신규 캐릭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정규 콘텐츠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애니팡3만의 재미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