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7월 11일과 18일 김포국제공항에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전 9시 40분에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낮 12시에 다시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7월에는 일본 오사카 관광국과 협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 후 현지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기내에서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사카 관련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경품으로 오사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과 오사카 중심도시 난바의 'IP CITY HOTEL OSAKA' 숙박권, 오사카 관광 명소 20곳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오사카 e-Pass'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기내 이벤트 등을 통해 일본 가가와현 2인용 숙박권, 쿠사마 야요이의 노란 호박 키홀더, 돗토리현 2인용 숙박권, 코난 타올&코난 쁘띠 초코쿠키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연세점 등과 제휴해 면세점 할인과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면세점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주류, 화장품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기준 10만1400원부터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