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온라인으로 열린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6기 발대식에서 참가 학생들이 각오를 적은 플래카드를 드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온라인으로 '게임아카데미' 6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개발 과정 교육을 제공하고 지원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게임아카데미 6기에 선발된 학생 84명을 비롯해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 이재홍 게임물관리위원장, 김태규 광운대학교 교수, 김혜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가 참석했다.

이나영 사무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넷마블 게임아카데미 6기에 함께하게 된 학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끝까지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미래의 꿈을 향해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해 나가기를 응원한다"며 "넷마블문화재단도 미래 게임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아케데미 6기 학생들은 8개월간 게임 제작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과 전문강사 멘토링을 받으며 자신들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 참가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게임경진대회와 전시회를 함께 진행해 우수 작품을 시상하고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