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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집, 국순당과 함께하는 ‘가을밤 고호재’ 전통주와 궁중다과 체험 한국의집(서울시 중구)은 국순당과 협업해 ‘가을밤 고호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가을에 어울리는 전통주와 궁중다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며, 10월부터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가을밤, 취향의 고호재’는 밤초, 율란, 과편, 참외 정과, 사과 단자, 곶감 말이 등 가을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과와 다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 가격은 1인 7만원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순당의 프리미엄 전통주인 ‘법고창신 이화주’를 제공한다. 이화주는 고려시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고급 ... 여성일보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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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 개입 의혹 제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부터 국민의힘 공천 과정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포항시장 후보 공천에 영향을 미쳤으며, 특정 후보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유로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고 전했다. 당시 포항시장의 공천배제 결정에 반발하여 이 전 대표는 중앙당에서 공천을 진행했고, 공천배제됐던 이강덕 후보가 경선 후 포항시장에 당선됐다.또한 이 전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에서도 윤 대통령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김태우 ... 여성일보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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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전 의원, 재판 지연으로 세비 지급 논란…제도 개선 시급 윤미향 전 국회의원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지만, 재판이 길어지면서 임기 동안 세비와 각종 혜택을 누린 사실이 논란이 되고 있다. 21대 국회의원으로서 4년간 받은 세비만 6억 원이 넘고, 이 외에도 공무 출장비, 차량 유지비, 유류비 등 다양한 비용이 국고에서 지원됐다.국회의원은 임기 중 확정 판결이 나면 의원직을 상실하고 세비 지급이 중단되지만, 윤 전 의원의 재판이 장기화되면서 이러한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특히 재판 지연으로 인해 유죄 판결이 난 이후에도 지급된 세비는 국민의 세금이 사용되었기에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 여성일보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