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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 손해배상 청구, 정치권의 더러운 민낮을 드러내다" 서울고법에서 김지은씨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충남도를 상대로 낸 3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항소심 결론이 내려진다. 이는 단순한 법적 절차가 아니다. 이 사건은 그 자체로 정치권의 더러운 민낯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2017년부터 2018년까지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는 안희정 전 도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피해자 김씨는 성폭력 피해로 인해 입은 상처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이어진 2차 피해와 정신적 고통까지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의 일부 인사들은 여전히 피해자의 고통을 제대로 인정하지 않고, 심지어 신체 ... 여성일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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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최상목 권한대행에 “헌법재판관 즉각 임명하라” 촉구 이 1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즉각 임명할 것을 요구했다.우 의장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는 것은 권한대행의 헌법상 의무”라며, “헌재 결정 이후 2주가 지났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것은 헌법 수호 의무를 방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최 대행의 미임명이 “입법부와 헌법재판소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이는 국가적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또한, 최 대행이 대법관 후보자 임명을 지연하고 내란특검 후보자 추천 ... 여성일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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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의 지하도시, 신앙을 지키기 위한 300년의 역사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지역에 위치한 카파도키아(Cappadocia). 신비로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이곳에는 수천 년 전의 숨겨진 역사가 존재한다. 바로 거대한 지하도시, 데린쿠유(Derinkuyu)와 카이마클리(Kaymaklı) 등으로 대표되는 카파도키아의 지하세계다.이 지하도시는 단순한 피난처가 아니다. 기독교 박해를 피해 300년간 신앙을 지켜온 순교자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신앙의 성지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 제국의 박해를 피해 땅속 깊이 숨어들었고, 이곳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신앙을 지켰다. 지하도시는 단순한 동굴이 아니라 ... 여성일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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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항소심 26일 선고…“1심과 같은 형량 전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선고가 오는 26일 예정된 가운데, 1심과 같은 징역형 집행유예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11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2심에서도 ‘이재명에게 백현동 개발 인허가 결정권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고, 형량을 뒤집을 만한 변수가 없었다”고 밝혔다.주 의원은 “2심은 사실심의 최종심으로, 여기서 유죄가 확정되면 이 대표의 거짓말이 최종적으로 인정되는 것”이라며 “유죄 상태에서 대선에 출마한 사례는 없다”고 지적했다.또한, 윤석열 대 ... 여성일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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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새론 유족, 김수현과 관계 폭로…소속사 “법적 대응 검토” 故 김새론 유족이 11일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전 김수현과의 관계를 폭로하며 두 사람의 사진과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유족에 따르면 김새론은 만 15세였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으며, 2016년 촬영된 사진 속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다.또한 유족은 김새론이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건 이후 약 20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김수현에게 7억 원을 빌렸으 ... 여성일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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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어두운 이면 - 권력과 성접대의 추악한 카르텔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이름 아래 성장해 왔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권력층이 누리는 절대적인 특권과 이에 따른 부조리가 만연해 있다. 최근 드러난 여러 사건들은 연예계, 재계, 정치계 할 것 없이 여성들이 권력 앞에 무력하게 희생당하는 구조적 문제를 여실히 보여준다. 이는 단순한 스캔들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얼마나 심각한 권력형 범죄에 취약한지를 드러내는 증거다.2009년, 배우 장자연의 죽음은 대한민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그녀가 남긴 문건 속에는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 사회 유력층에게 성접대를 강요당했다는 ... 여성일보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