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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을 향해, 새로운 시작을 향해.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어느새 심꾸미 8기가 막을 내리게 되었고 심꾸미 8기로서의 마지막 글을 쓰고 있다. 심꾸미 7기부터 시작하여 1년간 24개의 기사를 작성했다. 생각보다 꾸준히 기사를 작성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다. 기사의 소재에 대해 매번 고민했고, 내 글에 대해 고민했고,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 고민했다.개인적으로 심꾸미 8기로 지냈던 지난 반년의 시간은 아마도 내 인생에서 가장 역동적인 시기로 남을 시간이었다. 평생 해외에서의 경험을 꿈꾸던 나는 영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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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만다라트에서 발견한 두 가지 심리학적 통찰 [The Psychology Times=장철우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야구선수, 투타겸업이라는 놀라운 도전으로 메이저리그와 세계를 제패한 월드챔피언 바로 오타니 쇼헤이다. 타고난 실력에 성실성, 뛰어난 외모에 겸손함과 부드러움, WBC에서 보여준 리더십 등으로 그는 일본을 떠나 온 야구를 사랑하는 전 세계인의 영웅이다.이런 그의 유명세에 덩달아 같이 회자되는 것이 바로 그가 고교시절 작성했다는 만다라트이다.3*3 매트릭스 정가운데 자신의 최종 목표를 적고 주변 8칸에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분야를 작성한다. 이후 8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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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 곁에 있는 심리학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아직 기사로 쓰고 싶은 주제는 가득 남았는데 심꾸미 활동이 벌써 끝나버렸다. 심꾸미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심리학은 우리의 삶과 함께한다는 것이다.처음 심꾸미에 지원할 때는 긴장했었다. ‘심리학과나 관련 전공자가 아닌 나를 뽑아 줄까?’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꾸미에 합격하고 처음 비대면 미팅을 했을 때, 오히려 심리학과나 관련 전공자인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에 놀랐다. 달마다 기자들은 의견 나누기를 하기 때문에, 나는 심리학 뉴스에 올라온 모든 기사를 읽었다. ‘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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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퍼즐을 맞춰나가며 [The Psychology Times=한서연 ]안녕하세요 심꾸미 8기 원고형 기자로 활동한 한서연입니다.해가 바뀌고 여러 환경들에 속하며 시간의 흐름을 경험했지만 어제 있었던 일인 것만 같은 심꾸미 발대식을 지나 후기를 작성할 시간이 다가옴을 확인하며 한 번 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의 아쉬움을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저는 처음 심꾸미에 지원하기 전 고민이 많았습니다. 기사를 작성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분명 알고 있었고 오직 심리에 대한 관심,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글과 마음을 전달한다는 것이 어렵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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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꾸미 활동 8기의 끝, 9기의 시작 [The Psychology Times=신윤경 ]지난 기사남에게 주목 받는 건 너무 두려워: 사회 공포증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너무 괴로워 :chapter_1 성격 장애지금 내 말을 의심하는 거야?: chapter_2 편집성 성격 장애왜 나에게 주목하지 않아? :chapter_3 연극성 성격 장애나를 책임져줘 :chapter_4 의존성 성격 장애왜 이렇게 살이 안 빠지지? : 신경성 식욕부진증숲으로 가면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바다로 가면 행복한 이유는 무엇일까?햇살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잠이 너무 오지 않아..시끄러운 곳에서 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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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자 했으나 받아버린 많은 것들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6개월간의 도전이 끝나고 벌써 마무리 지어야 하는 순간이 왔습니다. 기사를 써 볼 수 있다는 귀한 기회와 심리학을 재미있게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 생각보다 저에게 많은 의미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직접적으로는, 다른 분들의 기사를 읽으며 작성 방식에 대해 많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 기사처럼 딱딱한 글씨체를 쓰는 것이 맞는지, 내 의견 위주로 적어도 되는 것인지, 피드백을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 등 하나의 기사를 쓰기 위해 많은 기사를 읽고 고민하며 저만의 기사 형태와 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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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공감한 적이 있나요? [The Psychology Times=고민우 ]한국심리학신문 대학생 기자(이하. 심꾸미)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기가 성큼 다가왔다. 다시 말하면, 6개월가량의 시간이 흘렀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사회적인 시선으로 돌아보면, 우리에게 여운을 느끼게 하는 사건들이 남겨지기도 했다. 이를, 심꾸미 활동을 하며 기자의 신분으로 바라보니, 언론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자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보는 기회이기도 했다. 앞선 질문이 원인이 되었을까? 기사를 작성하는 동안 스스로 지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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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꾸미 1기, 2년뒤에는 8기로..? [The Psychology Times=최주희 ]2021년 심꾸미 1기 활동 후, 2년이 지난 2023년에 하반기에 심꾸미 8기를 다시 신청하게 되었다. 1기 후기를 읽으면서 첫 대외활동이라 걱정과 설렘이 가득했던 나의 모습을 보기도 하며, 그때 썼던 기사를 통해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심꾸미 8기는, 2년이 지난 현재 작성된 기사들을 확인하면서 나의 관심 분야가 어디에 좀 더 집중되어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2023년 1년간 휴학을 했고, 2024년 1학기에 복학을 하게 될텐데 심꾸미 8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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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찾아가는 여정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어렸을 때부터 심리학이 좋아서 계속 이 길만 고집해 왔다. 이것 외엔 딱히 관심이 가는 것도 없었으며, 특출나게 잘하는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대학교도 심리학과로 진학하면서 내 꿈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듯했다.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적어도 관심 있는 분야의 수업을 듣는 것은 지난 12년 동안 국수사과영을 배웠던 것보다는 재밌는 일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단지 수업만 듣고 좋은 성적을 받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최종 목표는 심리학 전공을 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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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스무 살.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2023년 스무 살 나의 목표는 ‘고등학생 때는 못 했던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보자!’는 것이었다. 꿈이 없는 만큼 미래의 내가 후회하지 않게 최대한 많은 활동들을 해놓고 싶었다. 그냥 스무살을 보내기에는 나의 청춘이 너무 애틋하고 아까웠다. 나의 스무 살은 혼자 마시는 술, 혼자 여행,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 저녁 늦게까지 놀기도 하고 밤새 드라마 정주행도 해보며 노는 것도 열심히 놀아보았고, 여러 일들에 마음껏 기뻐해 보기도 아파해 보기도 했다. 아무튼 이런 것들 말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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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 교수, 유튜브에서 정치인의 가짜뉴스가 투표에 미치는 영향력 실증적으로 밝혀 상명대학교 김준호·정승혜 교수는 정치인 관련 가짜뉴스가 유권자의 투표 참여 의도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검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이 64일 앞(이하 6일 기준)으로 다가왔고,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일은 273일 앞으로 다가왔다.가짜뉴스는 언론 보도 형식을 띠고 사실인 것처럼 유포되며, 개인·단체의 이미지를 손상하거나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다.이는 곧 다가올 총선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짜뉴스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김준호·정승혜 교수는 한국·미국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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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새로운 시작이 되어준 심꾸미 [The Psychology Times=김나연 ]다시 한 번의 도전심꾸미 기자단으로의 활동은 항상 나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되고 새로운 도전으로 기억되는 것 같다. 나는 심꾸미 4기 컨텐츠형 기자로 활동한 적이 있었다. 그 당시 심리학과가 아니었던 나에게 심꾸미 활동은 심리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갈망을 키워주었다. 기자단으로 활동을 하며 내가 자세히 알지 못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렇기에 조금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을 많이 느끼게 되었다.이러한 긍정적인 자극을 바탕으로 나는 심리학과 학생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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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통과하려면 마주하는 수밖에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자기내면에 있는 난처한 감정에 대하여 다정하게 대해주면, 그 감정이 인생의 중요한 지혜로 변하여 지금까지 깨닫지 못하였던 중요한 것을 가르쳐준다. 자기감정을 자기의 일부로 확실하게 인정해주며, 감정이 말하고자 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면 마음이 편해지고, 현의 자기수용이 가능해지며 현재의 자기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받는다. 그러나 그 감정을 인정해주거나 공감하지 않고 부정하거나 억압하게 되면 변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심리학자 유진T. 젠들린 >위의 유진 젠들린의 글은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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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을 알 수 있었던 지난 4개월 [The Psychology Times=강지원 ]안녕하세요 한국심리학신문 심꾸미 이화시즘 3기로 활동한 강지원입니다. 한 학기 동안 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주제의 기사를 써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막연하게 복잡하고 낯선 분야라고만 생각했던 심리학 세계에는 실제로 매우 흥미로운 내용과 다양한 분야들이 숨어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사실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서는 처음에 이에 대해 어떻게 글을 쓸 수 있을지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심리학이라는 방대한 범위 안에서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부터 고민하는 데 오랜 시간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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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꾸미 8기가 벌써 끝났다고?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6개월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심꾸미 8기의 활동이 끝났습니다. 분명 발대식에 참여하기 위해 줌을 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후기 글을 쓸 시기라는 게 실감이 안 납니다. 또 다음 주까지 새로운 기사를 써야 할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끝이라니 시원섭섭합니다. 저는 친구가 추천해 줘서 ‘심꾸미 기자단’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에이 설마 되겠어…?’하는 마음으로 지원했고, 한 번에 덜컥 붙어 조금 무섭기도 했습니다. 아직 심리학과로써 수업을 들은 거라곤 ‘심리학개론’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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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의 끝자락이 벌써 오고야 말았다. 작년의 나를 돌이켜보았을 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안해하고 불안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나를 만족하는 것도 아니다. <데미안> 속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그 구절을 빌리자면, '이제서야', '겨우' 한 겹을 벗어던진 느낌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겹이라도 벗고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게 어디냐며 남은 날들의 나를 다독이는 중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필자는 심리학도로서 일상에 심리학이 스며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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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향형과 내향형 : 행동 먼저 VS 생각 먼저 [The Psychology Times=노주선 ]본 내용에 들어가기 전에MBTI는 4가지 주요 차원에 따른 총 16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6가지 유형에 대한 설명은 4가지 차원 모두가 강한 경우를 전제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어떤 차원에서는 한쪽으로 뚜렷한 선호가 나타나나(예를 들어, 온라인 MBTI 기준 20점 이상) 다른 차원에서는 양쪽 선호를 다 보이는 약한 선호(예를 들어, 온라인 MBTI 기준 10점 이하)를 보이기도 합니다. 본 글은 여러 차원 중 외향(E, Extraversion)과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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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경험할 수 있었던 6개월, 심꾸미 [The Psychology Times=안혜지 ]6개월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것 같았던 시간이 벌써 끝이 났다. 처음 콘텐츠 기자단으로 지원을 했을 땐 카드뉴스 제작에 대한 자신도 많이 없었고, 심리학 전공자도 아니었던 터라 끝까지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그런데 하면 할수록 활동에 재미를 붙이기도 했고, 중간에 멈추기엔 아쉽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끝까지 오게 된 것 같다.매달 기사 2개를 내가 원하는 주제로 직접 선정해 써낸다는 것이 분명 쉬운 일은 아니었다. 어떤 주제를 선정해야 할지 고민이 길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