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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중 24.6%가 ‘문제나 걱정거리 편하게 이야기 할 사람이 없다’ 2023년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가구 구성과 가족 관계, 그리고 정부 정책에 대한 인식에 대한 다양한 통찰이 제시되었다.우선, 가구 특성 측면에서는 1인 가구와 1세대 가구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의 비율은 '20년 대비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 이는 혼자 생활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에 2세대 가구의 비율은 감소하고 있어 가족 구조의 다양화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가족 관계에 대한 인식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대다수가 가족 간의 서로 돕고 의지하는 관계를 갖고 ... 여성일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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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불이행자 268명, 제재조치… 출국 금지·운전면허 정지·명단 공개 여성가족부는 최근 제34차 제34차(2.19~2.21) 및 제35차(4.8~4.9) 양육비 이행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조치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총 268명이 제재를 받게 되었으며, 제재 조치는 출국 금지가 178명, 운전면허 정지가 79명, 명단 공개가 11명으로 이뤄졌다.양육비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 조치는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3년 연말까지만 해도 심의 대상 인원은 544명이었다. 그러나 이 중 142명이 양육비를 일부나 전액 지불하면서 양 ... 여성일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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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 국정 지지도…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부정평가 급증 한국갤럽이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조사에서는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23%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조사 대비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전에도 취임 첫해에는 24%의 국정 지지도를 기록한 적이 있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이보다 1%p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부정 평가 역시 68%로 기록되어,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뚜렷해졌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 이유 중에는 '의대 ... 여성일보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