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0년 역사가 담긴 웨지우드의 모든 패턴을 집대성한 첫 서울 부티크 영국의 대표적인 테이블웨어 브랜드 웨지우드(WEDGWOOD)가 3월 4일(금) 한국 내 첫 웨지우드 부티크를 서초구 서초동에 오픈한다고 밝혔다.웨지우드 부티크에는 그동안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로 함께 전시하지 못했던 웨지우드의 모든 상품이 한자리에 전시되며, 웨지우드의 아카이브가 녹아 있는 자스퍼 라인부터 웨지우드의 신상품까지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웨지우드 서울 부티크의 키워드는 Art of Entertaining으로 단순히 제품을 진열하는 형태를 넘어 웨지우드 내 패턴 간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레이어드 디스 ... 여성일보 2022-03-04
-
국가대표 곽윤기 X 3월 대표 기대작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주역 김동휘, 조윤서와 베이징 동계 올림픽 스타 곽윤기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3월 극장가의 대표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의 주역들과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곽윤기의 만남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곽윤기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대해 “‘답을 찾는 과정에 집중을 해보라’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나 역시 운동선수 입장에서 ... 여성일보 2022-03-04
-
코로나 시국에도 경제성적 OECD 19개국 중 3위... 한국(2.8%p) 우리나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전 대비 이후 경제성적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상위권에 속한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현지시간) 독일 경제연구소(IW 쾰른)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2년 이후 19개 OECD 회원국의 경제성적을 분석한 결과 덴마크와 스웨덴에 이어 한국이 가장 선두그룹에 속한 것으로 드러났다.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2년간의 팬데믹: 누가 승자와 패자인가’라는 이름의 보고서에서 2019년 4분기 대비 2021년 이들 국가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 여성일보 2022-03-04
-
[사전투표] 오후 3시 기준 전국 12.31%… 지난 대선보다 4.03%p↑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첫 날인 4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투표율은 12.31%를 기록했다. 지난 19대 대선 시간대 투표율(8.28%)보다 4.03%p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는 4~5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이날 사전투표에는 오후 3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19만 7692명 중 544만 2667명이 투표에 참여해 12.31%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19 ... 여성일보 2022-03-04
-
역사상 전례 없는 경제부국, 「부국론 기업천국」 여성일보 출판국 발행 신간 「부국론 기업천국」 단행본이 22. 1. 25일 발행했다.주요내용은 부국론 기업천국은 자금력이 없는 신생기업, 모든 기업이 기술력과 경쟁력만 있으면 무한자금을 흡수하여 세계적인 기업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고도성장할 수 있는 기업의 융성과 번영할 수 있는 제도로 기업천국을 의미한다.이러한 기업천국의 요체는 기업투자이자 대신 기업의 이윤 49% 이내에서 상환금을 약정 지급하는 제도로 막대한 기업투자 이자를 상환할 수 있어 유휴자금, 금융권 자금 등 모든 자금이 생산적인 기업자금으로 몰려들 수 밖에 없다.이로 ... 여성일보 2022-03-04
-
'저(안철수)와 김미경 교수는 다 마라톤 풀코스 3번 완주한 사람입니다. 꼭 완주하겠습니다.' - 완주 못한 안철수 [박영훈 민주당전국대학생위원장논평 '저(안철수)와 김미경 교수는 다 마라톤 풀코스 3번 완주한 사람입니다. 꼭 완주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불과 3일 전에 호남 유세에서 전통시장 어르신에게 했던 말입니다. 어제 대선후보 토론이 끝나고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의 누나가 살고 있는 논현동 집에 모였습니다. 야합이라는 작당모의를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결국 새벽까지 이어진 만남의 결과는 유권자와 국민의당 당원에 대한 배신이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자신을 지지하는 유권자와 당원들과 한 마디 상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야합을 결정했습니다. 안철수라는 ... 여성일보 2022-03-04
-
국민의힘, "정치개혁 짓밟지 말고 확실한 입장 밝혀야 합니다"[혁신위 논평] [국민의힘, 정치개혁 짓밟지 말고 확실한 입장 밝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당혁신추진위원회는 정치권 스스로 반성과 성찰에서 출발한 정치혁신으로 나아갈 것을 재차 강조합니다. 반성과 성찰없이 기득권을 유지하며 자리를 나눠갔겠다는 정치적 야합은 정치교체와 정치개혁을 짓밟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정치개혁에 대한 입장을 국민께 반드시 밝혀야 합니다.어떻게 승자독식, 증오와 배제, 분열의 정치를 극복할 것인지 구체적인 실행안을 국민께 보고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결과와 상관없이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국민내각구성 ▲위성정당 방지를 ... 여성일보 2022-03-04
-
러시아 정교회, ‘민족 간 분쟁’이라며 서방 국가 참여에 비난 러시아의 침공으로 벌어진 ‘우크라이나 위기’를 두고 러시아 정교회가 ‘본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하나’라는 논리로 러시아의 침공을 두둔하고, 이번 사태 해결에 서방 국가들이 참여하는 것을 비난했다. 지난 27일 미사 강론에서 러시아 정교회 수장 키릴 총대주교는 우크라이나를 “우리와 가까운 형제 나라”라고 칭하며 “우크라이나의 현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언제나 러시아와 러시아 정교회의 일치를 공격해온 악의 힘이 승리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은 하느님 보시기에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다.키릴 총대주교는 모스크바 총대교구청이 관할하고 있는 우 ... 가톨릭프레스 2022-03-04
-
부산저축은행 대장동사업‘PF대출’... 尹,‘거짓말’,‘수사봐주기’정황 - 현안대응 TF, 예금보험공사 <2011년, 부산저축은행 등 공동검사> 문서 공개, 부산저축은행 비리수사 주임검사 尹 주장과 달리 ‘대장동 주거단지 조성사업, 일반대출 아닌 PF대출’, 거짓말 정황- 김병기 단장, “尹, 본 적도 없다던 대장동 자금책 조우형씨에 ‘수사’대신 ‘커피 대접’한건가”, “대장동 수사 봐주기 의혹 덮기 위한 지속적인 ‘거짓말’정황 곳곳에서 드러나, ‘대장동비리의 시작은 윤 후보 봐주기 수사’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상임단장 김병기)가 2011년 작성된 예금보험공사 <부산저축은행 등 공동검 ... 여성일보 2022-03-04
-
가톨릭 시선으로 보는 제20대 대선 후보들 정책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 대한 한국 가톨릭 교회 정책 질의서’에 대한 후보자들의 답변을 공개했다. 주교회의는 지난 2월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게 질의서를 보냈으며, 질의서는 생명, 인권, 언론, 경제, 정치, 노동, 농업, 생태보호, 평화증진, 장애인, 청소년, 여성, 이주민, 난민 등 제 분야로 이뤄진 60개 항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 윤석열 후보, 심상정 후보가 답변서를 보내왔으며 안철수 후보는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주 ... 가톨릭프레스 2022-03-04
-
이재명 후보, 경제와 위기. 평화에 투표해 달라 호소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간 단일화가 이뤄진 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파도는 민심의 도도한 물결을 거부할 수 없다. 바람은 뿌리 깊은 나무를 흔들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정치인들의 정치 행위가 아니라 투표로 대변되는 국민 여러분의 집단지성이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한다”며 “이번 대선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오직 국민 여러분만이 3월 9일 투표로써 갈등과 증오의 편 가르기와 구태의연한 낡은 정치, 삶을 짓누르는 민생고에 종언을 고하실 수 있다” ... 여성일보 2022-03-04
-
여성가족부, 민간협력으로 85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운영 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민간과 협력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하고 4일(금) 총 85개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한 공모에는 260건이 접수되었고 △청소년 활동 분야 30개(교육과정 연계 청소년활동,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성평등 의식 제고) △청소년 참여 분야 52개(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기후·환경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참여) △청소년 보호 분야 3개(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 여성일보 2022-03-04
-
사전투표 오늘(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진자는 오는 5일 투표 가능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오늘(4일)부터 이틀간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시간은 4~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선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유권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다만 자신의 주소지 관할 구·시·군 외에서 사전투표(관외사전투표)할 경우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함께 받아 기표한 후 ... 여성일보 2022-03-04
-
교황청 국무원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협상 도울 준비가 됐다” ▲ (사진출처=Vatican)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월 27일 삼종기도 이후 연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두고 “전쟁을 하는 자는 인류를 잊은 자”라고 말했다. 교황은 “전쟁을 하는 사람은 사람에서부터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의 구체적 삶을 바라보지도 않은 채 그 어떤 것보다 정파와 권력의 이해관계를 우선시한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전쟁을 하는 사람은 무력이라는 타락한 악마의 논리에 기대며, 이는 하느님의 뜻과 가장 동떨어진 것”이라며 “전쟁을 하는 사람은 평화를 바라는 평범한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다. 평범한 사람들은 모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천주교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주교 임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제5대 대전교구장에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만 66세)를 임명했다. 2021년 6월 11일, 당시 교구장인 유흥식 주교의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임명과 대주교 승품에 따라 천주교 대전교구의 주교좌가 공석 상태가 됐으며, 7월 30일 김종수 주교가 대전교구 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 김종수 주교는 1989년 2월 대전교구에서 사제 수품을 받았고 1990~1994년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김종수 주교는 해미본당 주임신부를 거쳐 1997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 2007년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프란치스코 교황, 러시아 대사관 직접 찾아 전쟁에 우려 표해 러시아의 일방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수도 키예프는 물론 우크라이나 주요 군사시설이 타격을 입는 등 사실상 전쟁이 개시된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매우 이례적으로 주교황청 러시아 대사관을 직접 찾아 “전쟁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 등 서방에 협조하여 러시아인을 탄압하고 러시아를 위협한다는 미명 하에 침략을 강행했다. 그리고 지난 2월 24일 미국의 예상대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특별 군사작전’을 승인하면서 전쟁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를 옹호하는 벨라루스는 물론 이미 러시아에 점령된 돈바스, 크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교우 여러분! 우리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사순시기 첫 금요일(2022.3.4.) : 이사 58,1-9; 마태 9,14-16 오늘의 독서와 복음 말씀은 단식의 의미와 윤리를 일깨워줍니다. 사순시기를 시작하던 재의 수요일 미사 복음에서도 기도와 단식과 자선의 윤리에 대해서 들었고, 이 세 가지 행위가 주요한 종교적 성무가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단식도 그저 음식을 끊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기도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잘 듣기 위해서이며, 단식으로 절약된 몫을 가난한 이웃과 나누기 위함이라고 상기시켜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이사야 예언자는 매우 근본적으로 단식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주교’와 ‘사제’, 일방적 복종 아닌 자유롭고 존중 담긴 관계라야 ▲ (사진출처=Vatican)‘성직의 근본 신학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심포지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바람직한 사제상에 관해 변화하는 시대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지난 2월 17일 심포지엄 연설에서 “내가 제안하는 것은 (내가 만났던) 사제들만이 갖고 있었던, 그들이 사목을 하는데 있어 특별한 힘과 기쁨, 희망이 되어준 특징들을 찾고 이를 관상해보며 얻은 숙고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자신의 의견이 새로운 것이라기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의견을 토대로 한 자신의 “짧은 총론”임을 ... 가톨릭프레스 2022-03-03
-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이사장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해 지지를선언했다. 2일 오전 박 전 이사장 외 일동은 더불어민주당 당사 1층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0대대선의 어젠다는 새 가치관에 의한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이라며 “동서 통합권력을 창출할후보는 단연코 이재명 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박 전 이사장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로 “보수가 진보를 포용해야 하는 법”이라며 “준비해온 정치교체와 체제교체에 필요한 새 가치관과 신한반도 평화체제의 문제를 흔쾌히 수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문재인 ... 여성일보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