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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문명을 이룩하는 것이 한류의 복음화 ▲ Christ Leading the Apostles to Mount Tabor - Lorenzo Lotto(1512)사순 제2주일(2023.3.5.) : 창세 12,1-4; 2티모 1,8-10; 마태 17,1-9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옷은 빛처럼 하얘지셨습니다”(마태 17,2). 이는 오로지 세 제자만 데리고 오르신 타볼산에서 일으키신 특별한 기적이었는데, 평소에 선포하시던 복음의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주시는 한편, 장차 그들이 목격하고 체험할 부활 상황의 진수(眞髓)를 미리 보여주시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 가톨릭프레스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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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리는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 벨기에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성 시노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교황청의 입장을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벨기에 가톨릭교회 공식 매체 < Cathobel >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단독 인터뷰를 두 편으로 나누어 게재했다. 인터뷰는 벨기에 네덜란드어 매체 < Tertio >와 프랑스어 매체 < Dimanche >를 통해 이루어졌다.▶ < Cathobel > 인터뷰 1편 / < Cathobel > 인터뷰 2편인터뷰 1부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실현을 추구하는 것이 왜 그토록 중요하며, 무엇이 핵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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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리타스, 튀르키예·시리아 위한 특별 모금 시작해 ▲ 라타키아 쉼터에 머물고 있는 시리아 아이들과 가족 (사진출처=시리아 카리타스)(재)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이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구호 특별 모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긴급구호기금은 국제카리타스를 통해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대피소 제공, 식량 및 급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2월 7일 국제카리타스 주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긴급구호 파트너 회의에 참가해 피해 현황을 확인하고 긴급구호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튀르키예 카리타스는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요 조사에 착수했으며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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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교회 자산 횡령 막는 조치 강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일, 교회 재산을 사유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경고를 보냈다. 지난 20일 발표한 사도좌 재산에 관한 자의교서 「타고난 권리」(Il diritto nativo)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 재산의 보편적 목적에 따라 이 재산에는 교회 내 공공성을 부여된다”며 “모든 교황청 주체는 개별 소유자로서가 아니라 로마 교황을 대표하여, 로마 교황의 권위에 따라 각 제도적, 공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에 따라 공동선과 보편교회를 위해 재산을 취득하여 사용한다”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청에 연계된 주체가 취득했거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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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선박 난파로 이탈리아 해안서 최소 60명 사망 ▲ (사진출처=The Guardian)지난 26일(현지시간) 새벽, 난민 180여 명을 싣고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해안으로 접근 중이던 난민 선박이 해안가 근방에서 암초와 부딪혀 침몰했다. 정확한 탑승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탑승자들의 증언과 이탈리아 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최소 150명에서 최대 250명까지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난파로 인해 탑승자 가운데 최소 60명이 사망했으며, 이들 중에는 신생아도 한 명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파악된 생존자는 57명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26일 삼종기도 후 연설에서 “오늘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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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정의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제94차 바티칸시티 법원 사법연도 개시 연설에서 평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진실이 바로서는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황은 코로나19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인류 전체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평화와 정의에 관한 갈망이 우리 안에서 커져 왔다”며 “평화와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증언을 해야 할 필요성은 의무가 될 정도로 우리 양심 안에서 강해진 것”이라고 지적했다.“폭력과 전쟁으로 절망한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은 예수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강조하시려는 듯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다시 한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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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공식사과·면담요청 응답하라…촛불행진 열린다 2일 오후 6시 34분, 대통령 공식사과와 면담 요청 응답을 촉구하는 ‘10.29 진실의 촛불행진’이 열린다. 지난달 23일,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식사과와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관련 공식 면담을 요청한 바 있다. 유가족들은 “면담요청을 검토하겠다던 대통령실에서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응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가족들은 경찰 특수본 수사가 ‘꼬리 자르기’로 끝나고 국회 국정조사도 출석 기관들의 위증과 자료 제출 거부로 반쪽짜리로 마무리됐지만 참사 책임이 정부에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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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중동국가 오만과 공식 외교관계 수립 ▲ Gabriele Caccia 대주교와 Mohammed Al Hassan 대사 (사진출처=Vatican News)교황청이 지난 23일 중동 국가 오만(Oman)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교황청이 최초로 술탄국(Sultanate)⑴과 맺는 공식 외교관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교황청은, “(교황청과 오만이) 1961년 4월 18일 외교관계에 관한 비엔나 협약에 기초하여 주오만술탄국 교황대사관 및 주교황청 대사관 수준의 온전한 외교관계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오만은 아라비아반도 남동쪽에 위치한 국가로 아 ... 가톨릭프레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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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식 추기경, 아시아 교회 알리는 대담집 발간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유흥식 라자로 – 동쪽에서 온 번개』(이탈리아어: Lazzaro You Heung-Sik: Come la folgore viene da Oriente)라는 대담집을 발간한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서문을 작성했으며, 표지에는 2014년 교황이 한국을 순방했을 당시 찍힌 것으로 보이는, 유흥식 추기경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이 담겨있다.대담집 제목은 ‘동쪽에서 친 번개가 서쪽까지 비추듯’(마태 24, 27)이라는 성경 구절을 떠올리게 한다.출판사에 따르면 “오늘날 순교자들의 피로 자라나 과감하게 복음 ... 가톨릭프레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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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17 마음이 완고한 이들과 고정관념으로 굳은 이들이여모세의 이혼장으로인간다움을 벗어나고픈 이들이여산으로 가는 여러 길을 걸어보라하늘나라는 산길보다 더 많은 길이 있지만쉬운 길은 어디에도 없다하늘나라를 위한 독신(마태19,10-12)제자들이 예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렇다면 결혼하는 것이 이로울 게 없겠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이 말을 누구나 이해하지는 못하고 오직 (은혜를) 받은 사람들만이 이해합니다. 사실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그렇게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에 의해서 고자가 된 이 ... 가톨릭프레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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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과의 통공, 겨레와의 통공 ▲ 한국광복군의 서명이 담긴 태극기 사순 제1주간 목요일(2023.3.2.) : 에스 4,17⑫.17⑭-17⑯.17㉓-17㉕; 마태 7,7-12 오늘 독서에 등장하는 에스테르는 하느님 사랑으로 겨레를 사랑한 인물의 전형입니다. 포로가 되어 바빌론으로 끌려갔으나 아름답고 출중한 용모(에스 2,3.7) 덕분에 제국의 왕비로 뽑힌 에스테르는 부귀영화를 누리기도 전에 하느님께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를 바쳐야 했습니다. 양아버지 모르도카이가 알려준 바에 의하면, 페르시아 황실의 간신 하만은 유다인들의 재산을 차지하고 싶어 당시 임금 크세르크세 ... 가톨릭프레스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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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시기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회심하기에 좋은 시간” ▲ (사진=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2일 재의수요일(1) 미사 강론에서 40일간의 사순 시기 동안 “핵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강론에서 “사순절은 ‘핵심으로 되돌아가기에’, 우리를 가로막는 것을 벗어던지고 하느님과 화해하여 우리 유약한 인성의 재에 숨겨진 성령의 불씨를 되살리기에 좋은 때”라며 “재의 예식은 우리를 이와 같은 귀향길로 인도하며 ‘우리 자신에 관한 진리로 돌아갈 것’과 ‘하느님과 형제들에게 돌아갈 것’을 권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우리 자신에 관한 진리로 돌아가는 것’에 관해 ... 가톨릭프레스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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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년…PCI, 국제사회에 외교적 조처 촉구 ▲ 우크라이나 르비브(Lviv) 지역 중앙 기차역에서,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분쟁을 피해 폴란드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출처=Emin Ozmen/Magnum Photos)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 팍스크리스티 인터내셔널 >(Pax Christi International. 이하 PCI)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PCI는 먼저 전쟁으로 인한 죽음과 부상, 피난 생활, 트라우마, 생태계 피해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 전쟁으로 약 600만 명의 피난민, 800만 명에 달하는 난민이 발생했으며 ... 가톨릭프레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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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화가 사제 ‘루프니크’ 성범죄, 사실로 밝혀져 ▲ 마르코 루프니크 신부 (사진출처=Romano Siciliani, KNA / Cristian Gennari)최초 공개한 피해자 여성 9명에 더해 예수회 신고센터 통해 접수된 피해자가 15명예수회, 2018년부터 범죄사실 인지했으나 ‘정직’ 처분만 내려교황청 신앙교리부, ‘자동 파문’ 했다가 설명 없이 ‘제재 처분’으로 변경예수회 측, 강경한 입장 밝혀… “심리적 학대와 영적 학대가 훨씬 더 심각해”지난해 12월, 슬로베니아 출신의 모자이크 화가이자 예수회 사제 마르코 루프니크(Marko Ivan Rupnik) 신부가 성폭행을 저질 ... 가톨릭프레스 20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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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오는 9월 몽골 순방 가능할 듯” ▲ (사진=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제40차 콩고민주공화국-남수단 순방 귀국길에서도 아시아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남수단에서 로마로 귀국하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오랜 기간 내전이나 전쟁을 겪어온 다른 국가나 소외된 국가에 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교황은 “내년에 인도를 갈 것 같다. 오는 9월 23일에는 프랑스 마르세이유에 간다. 아마 마르세이유에서 비행기를 타고 몽골로 갈 수도 있을 것이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가능하다”고 말했다.제16차 세계주교대위원회의(이하 공동합의성 시노드) 보편 교회 ... 가톨릭프레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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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과 입술’의 호소에서 ‘발’의 호소로 ▲ 2019년 남수단 지도자들 발에 입 맞추는 프란치스코 교황 (사진출처=Vatican Insider)프란치스코 교황의 남수단 방문은 2019년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한 장의 사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것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찾아온 남수단 지도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그들의 발에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었다.여든 살이 넘는 고령에 고관절 통증으로 걷는 것조차 힘든,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교황이 세간의 눈에는 권력 투쟁에 눈이 먼 아프리카 대륙 국가의 지도자들에게 무릎을 꿇고 그들의 발에 머리를 조아리고 입을 맞추는 모습 ... 가톨릭프레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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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16 부부에 관한 일이든부모에 관한 일이든자식에 관한 일이든남녀에 관한 일이든하물며 자기 자신에 관한 일까지굳어질 대로 굳어진 너의 마음과 달리예수의 마음은 직선이며 동시에 곡선이다‘사랑’으로 생각해 보라이혼 논쟁 (마태19,1-9)예수께서는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강 건너편 유다 지방으로 가셨는데 사람들이 또 많이 몰려왔으므로 거기서도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무엇이든지 이유가 닿기만 하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창조주께서 사람을 남자와 ... 가톨릭프레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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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순시기를 시작하며 재의 수요일(2023.2.22.) : 요엘 2,12-18; 2코린 5,20-6,2; 마태 6,1-6.16-18오늘부터 사순시기를 시작합니다. 오늘 교회가 거행하는 재의 예식은 우리네 육신 생명이 언젠가는 재로 돌아갈 것을 상기시키는 한편, 우리가 육신 생명이 살아있는 동안 지향해야 할 목적은 영원한 생명임을 상기시키는 뜻이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켜주신 자선과 기도와 단식의 가르침은 사순시기를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안내해 주는 길잡이입니다. 이 세 가지는 유다교에서도 전통적 ... 가톨릭프레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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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16 부부에 관한 일이든부모에 관한 일이든자식에 관한 일이든남녀에 관한 일이든하물며 자기 자신에 관한 일까지굳어질 대로 굳어진 너의 마음과 달리예수의 마음은 직선이며 동시에 곡선이다‘사랑’으로 생각해 보라이혼 논쟁 (마태 19,1-9)예수께서는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강 건너편 유다 지방으로 가셨는데 사람들이 또 많이 몰려왔으므로 거기서도 병자들을 고쳐주셨다.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와서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무엇이든지 이유가 닿기만 하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좋습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처음부터 창조주께서 사람을 남자와 ... 가톨릭프레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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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청 ‘자선소장’ 추기경, 튀르키예 방문 국제사회를 향한 교황의 인도적 손길을 대변하는 교황청 자선소장 콘래드 크라예프스키(Konrad Krajewski) 추기경이 지난 18일 튀르키예 남동부 카흐라만마라쉬를 직접 찾아 교황청의 지원품을 전달했다.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은 교황과 직접 소통하며 우크라이나 등 세계 각지 민감 지역을 직접 방문해온 추기경이다.지난 16일에는 주교황청 튀르키예 신임 대사 우푸크 울루타쉬(Ufuk Ulutaş)가 신임장 제출을 위해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울루타쉬 신임 대사에게 튀르키예 국민에게 무엇이 가장 시급한지를 물었고 ... 가톨릭프레스 2023-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