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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올래 사업' 12개 지자체 신규 선정…총 106억 원 지원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경제활력을 높이고 소멸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2025년도 '고향올래(GO鄕ALL來) 사업'을 공모하고 최종 12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선정된 12개 지자체에는 사업규모에 따라 최대 1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하고, 특히 지방비를 더해 2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향올래는 인구 이동성 증가로 정주인구만큼이나 중요해진 체류형 생활인구의 지역유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을 활용해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매력적인 체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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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담학회] 2025년 연차학술대회 2차 사전등록(5/12~5/16) 및 비대면(온라인) 마감 안내 [한국심리학신문=신용욱 ] 다음주부터 2025년 연차학술대회 2차 사전등록(5/12~5/16)이 재개되오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사전 등록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1. 2025년 연차학술대회는 모든 프로그램이 사전등록제입니다. * 현장 등록은 불가합니다! 2. 사전등록과 프로그램별 수강 신청이 동시에 진행 됩니다. 2-1. 대면(오프라인) 선택 시 결제완료 후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2-2. 비대면(온라인)은 1차 사전 신청에서 정원 충족되어 마감되었으며, 2차 사전 등록에는 추가 접수가 없사오니 참고하시기 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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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위 꽃 문화, 이제는 전남 농업 전략으로 [전남인터넷신문]지난 5월 7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공원에서 졸업사진을 촬영하던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1명 중 일부가 공원에 핀 영산홍을 꽃인 줄 알고 따 먹었다가 병원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4명의 학생이 복통과 구토 증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나머지 7명은 별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의 원인으로는 학생들이 진달래와 유사한 외형을 가진 영산홍을 진달래로 착각했거나, 최근 식용꽃이 음식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난 사회 분위기에서 꽃은 먹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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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는 겨울에 핀다》 7화 경성, 1936년 1월 22일. 오후.성북동의 찻집 지하.햇빛이 들지 않는 비밀 공간.그 안에서 장해윤은 조용히, 그러나 눈동자만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눈앞엔 갈색 서류철.박진우가 체포되기 전 전달한 연락망 수첩과조직원 명단 일부가 담긴 문서.그 문서 위엔,한 사람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었다.김병수.겉으로는 신문 인쇄소 조판공.실제로는 연락 책임자 중 한 명이었다.그는 몇 주 전부터 이유 없이 자취를 감추었고,연결되었던 연락선 중 3개가 연달아 무너진 시점과도 일치했다."김병수…"해윤은 조용히 중얼이며, 종이 위에 손끝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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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5월 09일 띠별 오늘의 운세025년 05월 09일 띠별 오늘의 운세 ※ 심리학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한국심리학신문(The Psychology Times) 에 방문해서 확인해보세요!※ 심리학, 상담 관련 정보 찾을 때 유용한 사이트는 한국심리학신문(The Psychology Times) ※ 심리학, 상담 정보 사이트도 한국심리학신문(The Psychology Times) ※ 재미있는 심리학, 상담 이야기는 한국심리학신문(The Psychology Times)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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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잔인하고 부당한 곳이다 [한국심리학신문=이건우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서 무언가를 욕구한다. 배고프면 밥을 먹고, 피곤하면 잠을 자고, 안정된 직장을 갖길 원하고, 내 명의로 된 집을 가지고 싶어하기도 하고, 사랑을 갈망하기도 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성취를 원하기도 한다.누군가는 배는 부르지만 피곤한 상태일 수도 있고, 누군가는 직장은 있지만 집이 없을 수도 있다. 부를 거머쥐었지만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하는 욕구가 있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서로의 욕구는 모두 다르다. 사회 속의 인간들은 이해관계에 얽혀있다.이러한 이해관계가 얽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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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짓기가 어려운 이유 [한국심리학신문=김동연 ] 프랑켄슈타인. 이 단어에 우리는 인간의 형상을 한 흉측한 괴물이 떠오른다. 경우에 따라 초록색 피부나 못이 박힌 머리 등을 가미할 수 있다. 그 연상은 다시 두 부류로 나뉜다. 하나는 괴물만 떠올리는 경우이고, 다른 하나는 괴물과 인간을 같이 떠올리는 경우이다. 전자는 프랑켄슈타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고, 후자는 최소한의 정보는 있는 사람이다. 다수의 기억과 달리, 괴물 프랑켄슈타인은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 그 괴물(The Creature)을 만든 사람의 이름이 빅토르 프랑켄슈타인(Victor Franke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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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은 얼마나 중요할까? [한국심리학신문=김하연]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무의식의 영향영화 이터널 선샤인에서는 조엘과 클레멘타인이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들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누지만, 끝내 다툼과 갈등에 지쳐 서로에 대한 기억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서로를 잊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려 하지만, 결국 다시 만나게 되고, 다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 영화의 핵심적인 질문은, 기억이 지워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이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다. 그 답은 무의식의 영향에 있다. 의식적으로는 서로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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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뒤에 숨은 진짜 감정 [한국심리학신문=강지은 ]“나도 모르게 ‘ㅋㅋㅋ’를 붙였다. 기분이 좋은 건 아니었는데 말이다.” 상대방의 메시지에 답하는 일이 숙제처럼 느껴진 적이 있는가? 온라인 대화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사회적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나 필수가 되어버린 것이 있다. 바로 이모티콘이다. 대화가 그리 유쾌하지 않아도, 습관처럼 웃는 표시나 이모티콘을 덧붙인다. 피곤하거나 우울한 날조차도, 밝은 이모티콘 없이 답하면 무례하게 보일까 걱정이 앞선다. 이처럼 즐겁지 않아도 즐거운 척해야 하는 ‘디지털 감정노동’은 오늘날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감정도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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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하다.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현대 사회에서 가족은 여전히 가장 기본적인 사회적 단위로 기능하지만, 동시에 많은 개인이 가장 깊은 상처를 경험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가족 안에서의 상처는 시간이 흘러도 쉽게 아물지 않으며, 종종 한 개인의 자존감과 인간관계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처럼 가족 내의 상호작용이 개인의 정서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가족치료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되고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이론 중 하나가 바로 '사티어의 경험적 가족치료(Satir's Experiential Family Therapy)'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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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트럼프 '후티 공격 중단' 주장 불신…홍해 안돌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멘 친이란 반군 세력 후티가 홍해를 지나는 선박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지만, 해운업계는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다.공격 중단 대상이 미국 선박에만 국한되는지 다른 상선에도 적용되는지 여부가 모호한 데다 후티의 약속을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지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홍해 공격 중단 합의 발표에도 해운업계는 현재로서는 홍해 항로로 돌아가는 것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주요 5개 컨테이너사가 트럼프 대통령의 발 ... 와이타임즈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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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국과 무역합의 발표…글로벌 상호관세 이후 첫 사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백악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글로벌 고율관세 발표 뒤 첫 통상 합의를 영국과 체결했다고 확인했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 동부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공지하며 "미국과 영국에 매우 중요하고 흥미진진한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영국과의 전면적이고 포괄적인 합의는 앞으로 수년간 양국의 관계를 공고하게 만들 것"이라며 "오랜 역사와 동맹 관계 덕분에 영국이 우리의 '첫 번째' 상대라고 ... 와이타임즈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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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러중관계 강화 공동성명 채택 "역대 최고수준" ▲ 러시아 국빈 방문을 위해 러시아에 도착한 시진핑 주석 [사진=중국 외교부]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8일(현지시간) 정상회담 뒤 양국 관계를 더욱 심화하자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한 뒤 새 시대에 포괄적 파트너십과 전략적 상호작용을 더욱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에 서명했다.두 정상은 또 이날 회담을 통해 세계 전략적 안정에 대한 공동성명, 투자 촉진과 상호보호에 대한 협정 등도 체결했다.푸틴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이 매우 생 ... 와이타임즈 202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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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중국의 오만방자함이 美분노 불렀다! “美 145% 관세 선제 철회 없다” [트럼프 “중국과의 협상 재개 위해 관세 선제 철회 안한다”] 중국의 오만 방자함이 결국 미국의 분노를 불러왔다.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맞고 있는 중국이 위기 돌파를 위해 미국에 펜타닐 협상도 할 수 있다면서 대화 통로를 뚫으려 애를 썼으면서도 정작 대외적으로는 미국정부와 기업, 그리고 소비자들이 중국에 애원하다시피 관세협상을 요청해 와 그를 수용하는 차원에서 미국과 대화를 나서게 되었다는 식으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분노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중국을 향한 145%의 관세를 결코 선제철회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 말했고, 동시에 ... 와이타임즈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