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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의회는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경열 의장은 “최근 국내 비상계엄 선포, 탄핵정국과 관련하여 국내정세가 혼란한 상황인 만큼 군민의 안전과 지역 경제 안정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군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예산안을 포함하여 집행부에서 제출된 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7천 806억 원이 편성되었으며, 기정 예산액 대비 93억 원이 감액되었다. 예 ... 전남인터넷신문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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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 디지털 사용, 긍정과 부정의 경계에서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현대 사회의 유아들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만큼,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함께 성장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부모의 편의성 증대와 유아의 흥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며 유아의 일상에 깊이 스며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디지털 기기 사용이 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두고는 긍정과 부정의 목소리가 공존한다. 우리나라 유아 10명 중 7명은 매일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평균 사용 시간은 하루 1시간을 초과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보호자와 교사가 디지털 기기 사용의 장단점을 명확히 파악하고, 유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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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심리학: 스트레스 받을 때 올라오는 뾰루지, 왜 그런걸까?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꼭 중요한 날 피부 트러블로 하루를 망쳐 버린것 같은 기분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것이다.날씨가 건조해서 그런 건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 건지, 피부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나날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유난히 힘든 한 주를 보내고 나서 문득 거울을 봤을 때 뾰루지를 마주하는 경우도 한두 번이 아니다. 물론, 바쁘다 보면 먹는 것도 덜 챙겨서 먹고, 잠도 못 자고, 신경 쓸게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몸이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지만, 우리의 심리와 피부 또한 가까운 연관이 있다. 우리의 피부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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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인데 왜 나는 우울할까?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 12월이 되면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려 퍼지고, 반짝이는 조명 장식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많은 사람에게 이 시기는 설렘과 기쁨의 계절로 여겨지지만, 한편으로는 이러한 화려함 속에서 우울함을 느끼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는 흔히 '연말 블루스'로 불리는 심리적 현상이다.'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에 담긴 기쁨의 메시지가 오히려 일부 사람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이나 우울감을 줄 수 있다. 상대적 박탈감, 스트레스마스(Stressmas)와 같은 신조어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단순한 축제 기간을 넘어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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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미덕 [한국심리학신문=김이수현 ]‘원한을 품고 있는 것은 독을 마시고 상대방이 죽는 것을 기대하는 것과 같다.’. 누군가를 용서한다는 것은, 힘든 일일까? 필자는 용서에 대하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실은, ‘누군가를 용서한다.’ 보다는 ‘더 이상 그 사람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는 느낌이 크다. 하지만 용서라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용서는 ‘지은 죄나 잘못한 일에 대하여 꾸짖거나 벌하지 아니하고 덮어 줌.’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잘못을 벌하지 않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의미가 크다. 혹시 누군가를 용서한 경험이 있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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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傳. '혼나기'도 성격이다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왜 똑같이 혼냈는데, 결과와 반응이 다를까?'칭찬'은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만드는 완벽한 비법입니다!더불어 사랑하고 아끼는 자녀이지만 &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혼내기'도 피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며, 무조건 혼내는 것도 당연히 좋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칭찬을 제대로 잘하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고, 혼내기를 제대로 하는 것은 더욱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녀를 '칭찬하기' 또는 '혼내기' 등과 관련하여 부모님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 두 가지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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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많은 캐나다인들, 미국 51번째 주 되길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에 편입해야 한다는 야욕을 드러냈다.트럼프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각) SNS 트루스소셜에 "왜 우리가 미국에 연간 1억달러가 넘는 보조금을 캐나다에 지원하는지 아무도 대답할 수 없느냐, 말이 안 된다"면서 "많은 캐나다인들은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州)가 되길 원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들은 세금과 군사 보호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대단한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며 "51번째 주!!!"라고 적었다.미국은 50개주와 워싱턴DC로 구성돼 있는데, 캐나다가 51번째 주로 ... 와이타임즈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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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닛산 합병 땐 세계 3위 車업계 탄생 일본의 자동차 업체 혼다와 닛산이 경영통합(합병)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지주회사를 설립해 각각 회사를 산하에 두는 형태로 경영을 통합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혼다와 닛산은 조만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주회사 통합 비율 등 세부 사항을 향후 마무리할 전망이다.양사는 닛산이 최대 주주로 있는 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합류하는 방안도 염두하고 있다.지난해 혼다의 세계 자동차 판매대수는 398만 대다. 닛산은 337만이었다. 양사가 합병하면 세계 3위인 거대 자동차 그룹이 탄생하게 된다.관련 보도에 대해 닛산은 이날 오전 ... 와이타임즈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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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 4800차례 화학무기 사용해" ▲ 전장에서 부상을 입은 장병과 함께한 젤렌스키 대통령 [사진=젤렌스키 대통령 X]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2022년 2월 말 전면 침공 이래 4800회에 걸쳐 화학무기를 사용했다고 18일 주장했다.전날 러시아의 방사능·생화학무기 부대 사령관인 이고르 키릴로프 중장이 모스크바 자택 앞에서 스쿠터 매설 폭탄으로 폭사했으며 우크라 정보기관은 스스로 배후임을 주장했다. 우크라 군당국은 러시아의 화학무기 사용으로 2000명이 넘는 군인 및 민간인들이 입원했다고 말했다. 러시아 화학무기는 1인칭 시점(FPV) 드론이 가스 수류탄 형식으로 투하되 ... 와이타임즈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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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민주주의 제도 꺾여도 잘 버텨내" ▲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7일(현지시각) 뉴욕 소재 문화·공동체 센터인 92NY 주최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92NY 행사 영상 캡처)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때아닌 계엄 및 그 후폭풍에도 한국의 민주주의가 잘 버티고 있다고 진단했다.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7일(현지시각) 뉴욕 소재 문화·공동체 센터인 92NY 주최 행사에서 한국 계엄에 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의 (민주주의) 제도는 버티고 있다"라고 말했다.이날 한국에 관한 질문은 행사 막바지에 나왔다. 행사를 진행한 이언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 와이타임즈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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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외무부 대변인 "한반도 현상 유지 및 北과 관계개선이 한국에 이익" ▲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 [사진=러시아 외무부]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18일 "한반도의 현 상태를 붕괴시키지 않고 북한과 긍정적 관계 회복에 나서는 것이 한국에 이익"이라고 말했다.자하로바 대변인은 한국은 종종 북한에 대한 도발에 의존하고 있다면서, "같은 패턴이 주기적으로 되풀이된다. 북한을 도발하고, 나중에 북한에 책임이 전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년는 "미국이 이를 원하기 때문에 한국이 상황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최근 한국이 러시아와 북한의 기관과 개인에 대해 부과한 제재를 언급했다.자하 ... 와이타임즈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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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분석] 북한군, 이역만리서 마주친 드론에 떼죽음.. 푸틴은 이를 숨기려 했다. 왜? [북한피해 정황 속출…러 영토 탈환할 소모전에 본격투입 ]북한군이 이역만리 러시아의 쿠르스크에서 떼죽음을 당했다. 그것도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이 몰려오자 좀비같이 몰려들면서 최악의 참사를 당한 것이다. 눈여겨볼 것은 러시아의 푸틴은 북한군의 피해를 철저히 숨기려 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예 사망 증거까지 없애려 하는데는 이 문제가 알려질 경우 파장이 클 것을 극히 우려하고 있어서 그런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로이터통신은 18일,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기관인 HUR은 북한군이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과 전투하다가 사상자가 ... 와이타임즈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