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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 현대의 발전과 함께 놓칠 수 없는 긍정과 부정의 측면 [The Psychology Times=채진우 ] 디지털 미디어의 긍정적 측면현대 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줬다. 디지털 미디어는 우리의 일상에 놀라운 변화를 가져오며, 이러한 혁신은 우리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측면을 포함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는 특히 지리적인 제약을 극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소통을 촉진함으로써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으로 작용한다. 사용자들은 글로벌한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상호적인 학습과 문화 교류의 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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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가해자 꼬리표, 졸업 후에도 4년간 남는다.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여러분은 ‘푸른나무재단’에 대해 알고 계시나요? 저는 2022년 인기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이슈가 되었던 ‘학교 폭력’에 관해 다시 한번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도중 푸른나무재단 김종기 이사장님의 이야기를 접하며 학교 폭력이 없는 세상을 위해 저 또한 작은 힘을 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미래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전문상담교사를 꿈꾸는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학교 폭력은 단지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교 폭력을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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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가 두렵다면? 당신도 "새학기 증후군" [The Psychology Times=안혜지 ]즐거워야 할 새내기 시절, 오히려 두렵다?요즈음 새학기를 맞아 대학교 근처를 돌아다니는 신입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첫 대학생활에 들뜬 마음, 설레이는 감정들이 보는 사람에게도 전달된다. 그런 장면들을 보면 모든 새내기들이 대학 입학 전부터 행복한 감정만 갖고 있었을 것 같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그렇지 않다. 대학생들의 솔직한 의견들을 볼 수 있는 익명 sns 게시판을 들어가보면 새 학기 시작 전 대학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새내기들도 여럿 볼 수 있다. 다니던 고등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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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여운 것들'에서 가여워하기까지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최근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엠마 스톤에게 두 번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게 해준 영화가 있다. 바로 영화 <가여운 것들>이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8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 등을 수상하며 극찬을 받은, 성인 여성의 몸에 태아의 뇌를 이식해 탄생한 주인공 ‘벨라’의 모험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의 주인공 ‘벨라’는 성인의 몸을 가지고 탄생했기에 영화에서 외면의 변화는 거의 없지만, 내면에서는 발달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일어난다. 처음에는 겨우 옹알이했지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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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과 실패의 전문가, 안도 타다오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안도 타다오>에서 안도 타다오는 '창조적 근육'이란 말을 했다. 창조적 근육을 만들기 위해 미술, 영화, 건축 관람 같은 감상이 필요하고, 체력도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 근육이 있어야 도전해서 실패한 후 또 도전하고 해낼 수 있다고 한다. 보통 실패한 후에 체념하고 그만두기 쉽다. 한 판 더 도전하는 힘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건 아니라 안도 타다오의 삶이 더 특별하다.그는 췌장암으로 췌장과 비장을 동시에 떼어냈다. 의사가 장기 두 개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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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당신 [한국심리학신문=윤채이 ]비가 오는 날 우리는 이유도 없이 몸과 마음이 쳐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아침인데도 늦은 오후처럼 하늘이 흐리고 해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괜히 울적해지고 침대에서 가뿐히 몸을 일으키지 못합니다.비가 분명 우리 몸에 신호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계절의 비가 우리 몸에 같은 신호를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날의 폭우와 같은 비는 우리 뇌파를 불안정하게 만드는 반면, 봄과 겨울의 잔잔한 비는 뇌파를 안정감을 느끼게 끔합니다. 봄과 겨울의 비는 공부할 때 혹은 갓난아기를 재울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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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영어유치원이 언어발달에 도움이될까? [The Psychology Times=이종수 ]의대 선호에 더불어 조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어 유치원, 일명 ‘영유’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년 사이에 영어 유치원의 추세를 살펴보면, 2018년에는 562곳에서 2023년에는 840곳으로 약 49.4% 증가했다. 또한 일부 영유아들은 네 살 때부터 영어 유치원의 레벨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해 알파벳을 공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어민과의 대화, 수백만 원의 과외까지 받기도 한다. 그렇기에 더 좋은 영어 유치원에 가기 위한 “4세 고시”, “7세 고시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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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보려고 6시간 대기’... “이제 안녕”... 그동안 고마웠어! 푸바오 [한국심리학신문=장순범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다.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뜻의 푸바오는 2020년 코로나19로 힘들던 시기 대한민국 최초 자연 번식으로 태어나 선물처럼 우리 곁으로 왔다. 이름 그대로 우리에게 많은 행복을 주었고,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다. 푸바오의 파급력은 엄청난 경제적 효과를 일으켰다.푸바오 공개 이전 에버랜드 판다 월드 입장객 수는 약 100만 명이었다. 공개 이후 21년 1월 에버랜드 판다 월드 방문객 수는 약 520만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하였다.지난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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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를 볼 때 눈을 감으면 덜 무서울까?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장르 영화, ‘파묘’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누적 관객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한국 오컬트 영화 중에서는 첫 천만 영화를 달성했다. 필자는 오컬트 장르를 좋아하지만, 겁이 많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볼 엄두는 나지 않았다. 그래서 VOD로 공개될 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아무리 무서운 영화라도 대낮에 가족들이 있는 거실에서 보면 덜 무섭기 때문이다. 물론 겁쟁이인 필자는 이런 상황에서도 무서운 장면에서는 눈을 반쯤 감고 본다. 두려운 감정을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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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5개 서울시 아이윌센터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의 시작 알려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지난 3월 22일(금) 서울시 5개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광진, 마포, 창동, 강북, 강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24 서울시 청소년 미디어중독예방 프로젝트 ‘안심코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안심코드’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안녕감을 목적으로 한 프로젝트로, 디지털 미디어 사용 조절 실패로 인한 청소년의 심리를 공감하고 예방·치유·회복환경조성 등 다각적이고 전문적으로 개입해 디지털 미디어 중독을 극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기관 네트워크를 전기코드처럼 촘촘한 연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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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음주 환경조성 위해 본인 경험 나누는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참가자 모집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2024년 회복자상담가 양성교육’ 참여자 12명을 오는 4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회복자상담가’는 알코올 중독을 경험하고, 2년 이상 단주 및 회복 중인 자 중 서울센터에서 운영하는 ‘회복자상담가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사람을 말한다.회복자상담가는 ‘건강음주희망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활동하며, 알코올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음주문제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본인의 회복 경험담을 바탕으로 음주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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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전 개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임호영)은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중요시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청소년 생명존중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본 공모전은 손글씨, 카카오톡 이모티콘, 영상(숏폼) 총 3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분야와 응모작품수의 제한 없이 제출할 수 있지만 입상은 1인 1작품으로 제한한다.응모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 80%, 일반인 심사 20%를 통해 22개 작품에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굿즈 제작에 활용하거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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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억울한 혈액형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학창 시절 혈액형에 대한 수업을 들을 때, 항원-항체라는 개념을 배웠다. A형의 경우 적혈구 표현에는 A항원, 혈장 속에는 B항원에 대항하는 항체가 존재한다. B형은 반대이며, AB형은 A, B항원이 존재하고 혈장 속 항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O형의 경우 A, B 항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든 혈액형에게 수혈 가능하다. 이때까지만 해도 나는 O형이 가장 좋은 혈액형인 줄 알았다.장기기증과 이식에 관련된 일을 하면서부터 내 생각은 바뀌었다. 원칙적으로는 혈액형이 같은 경우에만 장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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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못 쉬는데, 심폐소생술 하지 말고 지켜보라고? [The Psychology Times=한유민 ]며칠 전 우연히 본 의학 뉴스에서, “뇌전증으로 응급상황에 있는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잘못 보도한 기사를 언급하며, 뇌전증의 왜곡된 사회적 통념을 지적한 의사의 칼럼을 읽은 적이 있다. 몰랐던 사실을 앎과 동시에 흥미로운 내용에 관심이 가, 관련 자료를 몇 개 더 찾아보았다. 우리는 대체적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약간의 의학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응급조치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심폐소생술’이고, 이 때문에 간간히 뉴스에서 간질성 경련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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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6가지 원칙 [The Psychology Times=이환희 ]우리는 매일 수많은 대화 속에서 자신의 의견을 명확히 전달하고 타인을 설득해야 하며,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비즈니스 협상에서부터 사소한 일상 대화에 이르기까지, 설득의 기술은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핵심이다. 설득은 단순히 다른 사람을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에 동조시키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설득의 기술은 전략적 메시지의 선택, 상대방의 심리적 상태 이해, 그리고 맥락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의 적용을 포함한다. 이 글에서는 설득의 다양한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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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다르면 세상의 색깔이 달라진다 [The Psychology Times=서정원 ]무지개의 색깔은 몇 개?여러분에게 있어서 무지개의 색깔은 몇 개로 보이시나요? 아마 대부분 7개라는 대답이 자동적으로 나올 것 입니다. 그러나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무지개 색을 5개로 보았다고 합니다. 오방색이라고 불리는 흑,백,청,홍,황색이 바로 그것입니다. 동양의 음양오행설의 기반으로 색깔을 구분지은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 눈으로 보기에 오방색은 무지개와는 다소 동떨어져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우리에게 ‘일곱 빛깔 무지개’라는 말이 익숙해져있을 뿐, 이것 또한 정답은 아닙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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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화를 볼 때 피로가 느껴진 적 있나요?: 우리의 눈이 3차원을 지각하는 방법 [The Psychology Times=이도윤 ]“3D 영화를 보면 눈이 아파요.”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2D 영화보다 3D 영화를 볼 때 눈의 피로감이 더 크다고 느끼는 것일까?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의 눈이 3차원의 세계를 어떻게 지각하는 것인지 알아야 한다. 2차원의 이미지를 3차원으로 지각하는 인간눈의 망막으로 들어온 시각 정보를 뇌에 전달하고, 뇌에 전달된 시각 정보는 뇌 안에서 처리된다. 해당 과정을 거쳐 우리는 ‘볼’ 수 있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부분은 눈의 망막에 들어오는 이미지가 2차원이라는 점이다. 2차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