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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내 파워가 필요한 쭉정이니까! [The Psychology Times=노민주 ]영화 ‘렌필드’를 본 적 있는가? 영화 ‘렌필드’는 올해 4월에 나온 ‘니콜라스 홀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렌필드 역과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은 청소년관람불가 코미디 공포 영화이다.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렌필드’라는 인물은 소설 ‘드라큘라’에서 드라큘라 백작의 시종으로 나온 이후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영화 ‘렌필드’에서는 드라큘라와의 종신계약에서 벗어나고 싶어 새 출발을 하고자 하는 렌필드의 모습이 드러난다. 렌필드는 자신을 ‘동반의존자’라고 부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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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키즈(NO Kids)에서 온 키즈(ON Kids)로, 아이에 대한 사회의 온(ON)도를 높여갑니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7일(화) ‘노 키즈 존(No Kids Zone)’ 사업장의 실태조사를 공개하고, 아이가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를 대하는 ON도 높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밝혔다. ※ 노 키즈 존(No Kids Zone) 사업장: 사업주의 결정에 따라 사업장 공간 전부 또는 일부에 아동의 출입 및 이용을 제한하는 사업장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8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노 키즈 존 운영에 대한 개선을 권고한 점*과 제20회 아동총회에서 아동대표 100명이 모여 채택한 결의문의 첫째 조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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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 위촉 서울시정시건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2005년부터 시작된 정신건강지킴이는 서울시민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언론·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를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해 캠페인, 강좌, 콘텐츠 제작 등을 함께하며 정신건강 문화조성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제33대 정신건강지킴이로 위촉된 러닝전도사 안정은 대표는 런더풀 대표이자 달리당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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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덕후의 수난(상)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모로코 여행 준비를 하면서 나를 가장 괴롭혔던 건 이슬람 국가에 대한 편견이었다. 북아프리카의 이슬람 국가 사람들은 테러리스트라는 공식에 휘둘리지 않았다면 거짓말이다. 모로코 골목에서 ‘강탈자’ 주의보를 찾아 읽었다. 어디선가 나타나 캐리어를 낡아 채고, 돈을 요구당한 사람들이 써 놓은 경험담을 읽었다. 테러리스트에 돈까지 요구한다고? 부정적인 타인의 경험으로 만든 옷을 입었다 벗어던지는 데 얼마 안 걸렸다. 강탈자로 여겼던 이들은 미로 같은 골목에서 캐리어를 옮겨주며 길을 안내하며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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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 광고 노래 아닌가? [The Psychology Times=이정연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 C~” 이 노래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이 광고를 본 사람이라면 모두 전현무가 오로나민 C를 들고 춤을 추며 노래 부르는 장면이 떠오를 것이다. “카톡” 소리는 카카오톡을 떠오르게 하고 “피리린 판피린”은 혜리가 두건을 쓰고 외치는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모두 멜로디나 짧은 음만 들어도 해당 광고가 떠오르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활용한 마케팅이 바로 사운드 브랜딩, 브랜드 사운드 등으로 지칭되는 “소닉 브랜딩”이다. 청각의 특징청각은 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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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대화법'을 하고 있나요?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관계를 결정하는 데에 있어 외적요소 뿐만 아니라 내적 요소도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적 요소를 겉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바로 ‘대화’이다. 그만큼 대화 방식,습관,내용은 매우 중요하다. 말은 스스로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단이다.<어른의 대화법>을 읽게된 이유필자는 인생에서 한 번 크게 언어 습관을 바꾼 적이 있다. 사춘기때 굉장히 거친 단어들을 사용하고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 같은 말을 오글거린다는 이유로 잘 쓰지 않았다. 어느날은 친구들이 내게 ‘너는 행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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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은둔은 ‘실패’ 아닌 ‘경험’… SK행복나눔재단, 안무서운회사와 ‘LOOKIE NADO’ 1차 공유회 SK행복나눔재단은 안무서운회사(대표 유승규)와 함께 ‘LOOKIE NADO’ 프로그램의 1차 공유회를 12월 22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무서운회사는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들을 위한 셰어 하우스, 멘토링, 인식 개선 콘텐츠를 제작하는 당사자 기업이다. 'LOOKIE NADO’는 비진학 대학생 또는 당사자성을 가진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번째 파일럿이다.올해 처음 진행된 LOOKIE NADO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문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고립·은둔 청년이 참여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고립·은둔의 시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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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시작되는 Drama!! [The Psychology Times=김자훈 ]지난 12월 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3년 MMA를 직관하고 왔다. 필자의 개인적인 성향상, 멋지고 예쁜 아이돌, 뛰어난 배우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나 기대감은 잘 생기지 않는 성향인지라, 좀 다른 관점에서 멜론뮤직 어워드 MMA 2023 공연을 감상했다.당시 느낀 단상들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또 언제 공유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서둘러 생각을 글로 녹여내어 요약해 본다.1. 뛰어나고 지혜로운 아티스트의 예술혼이 팬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원동력이 되고, 동시에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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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힘들게 하는 거절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어렸을 때 나는 거절을 잘 못했다. '너는 정말 착한 것 같아.' 종종 부탁을 들어주면 친구들에게 듣던 소리였다. 특히 까다로운 부탁을 들어주면 더 그랬다.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새 친구들에게 나는 '착한 아이'가 되어 있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이 듣기 좋았던 것 같다. 나는 낯가림이 심해서 어렸을 때는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 말 한마디 먼저 걸지 못할 정도였는데, 이렇게라도 평소에 말을 잘 못했던 친구들과 대화도 하고 조금이라도 친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아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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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3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2기 활동보고회 ‘마음의 빛을 그리다’ 성황리 종료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12월 15일(금) ‘2023년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2기 활동보고회 ‘마음의 빛을 그리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 19~39세 청년 당사자로 구성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2기는 올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 동안 서울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 제작했다.이번 활동보고회는 총 14개팀, 105명의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2기가 올해 활약한 생명 사랑 활동을 나누고, 격려를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1부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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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니가 뭘 할 수 있는데 [The Psychology Times=손다연 ]지난 기사거짓말 너머의 또 다른 나? 드라마 '안나' 속 리플리 증후군요즘 SNS를 점령한 그 노래 '이프푸' 속 금기를 깬 여성의 심리 1편요즘 SNS를 점령한 그 노래 '이프푸' 속 금기를 깬 여성의 심리 2편다가오는 추석, 명절 증후군에 대비해보자!댓글에서 심리상태가 보인다?! 댓글의 심리학수능이 끝났다고? 나 이제 뭐해? 수능 후 할 것들 모음ZIP영화로 알아보는 재미있는 심리나도 모르게 나를 지키려는 심리, 방어기제와 자이언스 효과미션임파서블, 감자를 보급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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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The Psychology Times=김시은]혹시 여러분은 미래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진로를 선택하셨나요? 이 질문에 ‘아니요’라고 응답한 사람 대부분은 청소년 후기, 청년 초기의 사람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고르지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것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커서 고민이 되는 사람도 있겠죠. 필자의 경우엔 하고 싶은 게 있었지만 부모님의 반대에 의해 전공 선택을 하지 못하고 ‘자율전공부’라는 과로 진학하기도 하였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을 보면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갈팡질팡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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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성XX를 들어본 적 있나요? [The Psychology Times=한소현 ]최근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보복 소비 멈추자 쌓이는 재고에 골머리… 명품업계도 직격탄”보복성 소비, 보복성 밤샘, 보복성 폭식, 보복성 여행……. 이와 같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각각 ‘질병이나 재난 등으로 위축됐던 소비가 한꺼번에 느는 현상,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부족했던 수면을 몰아서 취하거나 참아왔던 음식을 먹거나, 여행을 떠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최근에는 보복성 이혼이라는 말도 탄생했습니다. 이러한 말 안에 숨어있는 공통점은 무엇일까요?우선 우리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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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인간은 없다 [The Psychology Times=백지혜 ]행복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기본적인 의식주, 돈, 건강 등 많은 것들이 떠오르겠지만 나는 ‘인간’ 즉, ‘사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정체감을 확립하고 자아개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연애를 많이 해보라고 조언하는 어른들이 많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이다. 내가 아닌 완전히 다른 남과 연애함으로써 상대방과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자신의 부족한 점,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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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온한 마음을 갖고 싶다면 이 것을 줄여보세요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마음에게 진짜로 필요한 것마음이 평온해지는 원칙은 간단합니다. '지금, 여기에 머무르는 것.', '판단과 평가 없이 한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그 원칙입니다. 하지만 핸드폰은 이 두 가지 모두를 방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핸드폰을 보는 것은 진정한 휴식이 될 수 없어요. 단지 나를 괴롭히는 일상의 문제에서 잠깐 주의를 빼앗는 정도의 역할을 할 뿐이겠죠. 자동차로 치면 공회전을 하는 거예요. 계속 연료가 새어나가고 있죠.우리는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질 때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더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