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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투표일 사흘로 늘려 분산투표 유도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됨에 따라 투표일과 사전투표 각각 사흘과 닷새로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안 대표는 29일 대구 의료봉사를 다녀온 후 2주간의 자가격리를 끝낸 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권자의 충분한 분산투표를 유도하는 방법을 시급히 검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한날한시에 집중적으로 줄을 서 투표할 경우 투표자 간의 거리는 어떻게 할 것인지, 밀폐된 기표소 앞에서 앞 사람의 기표 용구를 다음 사람이 받아쓰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 것 ... 뉴스케이프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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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의원, 'N번방 사건 재발 금지 3법' 발의 [뉴스케이프=강우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경기 수원을)이 ‘형법 개정안’,‘성폭력처벌법 개정안’,‘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등 ‘N번방 사건 재발 금지 3법'을 대표발의 했다. 백혜련 의원실에 따르면 ‘형법 개정안’은 성적 불법 촬영물을 이용해 협박하는 행위를 형법상 특수협박죄와 강요죄로 처벌하고, 협박 상습범은 가중처벌하는 내용이다. ‘성폭력처벌법 개정안’은 유포 목적이 없더라도 성적 불법 촬영물 또는 복제물을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 또는 컴퓨터에 다운로드받는 행위 자체를 처벌하고, 본인의 신체 촬영물이라도 본인의 의사 ... 뉴스케이프 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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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공천파동 "경솔함에 부끄러워" 사과 [뉴스케이프=강우영 기자] 한선교 전 미래한국당 대표가 22일 “자유 우파를 지지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공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한 전 대표는 “지난주에 있었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된 사태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돌이켜 생각해 보니 저의 경솔함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됐다”는 그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폭정에 대한 국민적 심판에 하나로 나아가야 할 길에 잠시 이탈한 것에 대해 많은 후회를 했다”고 전했다.이어 “자매정당인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동료 의원 여 ... 뉴스케이프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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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강서갑 경선 패배 인정··· "제가 부족해서 졌다" 더불어민주당 4·15 총선 강서갑 지역구 당내 경선에서 금태섭 의원이 패배했다. 그는 자신이 부족해서 졌다고 밝혔다.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말 많은 분이 자기 일처럼 도와주셨는데 제가 부족해서 경선에서 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금 의원은 "돌이켜보면 지난 4년간 국민의 대표로서, 그리고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일했던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이었다"며 "공직은 봉사하는 자리라지만, 저 개인에게도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의 원천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앞만 바라보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던 ... 뉴스케이프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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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기사회생하나…민현주와 경선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컷오프에서 기사회생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최고위원회의가 재의를 요구한 6곳 중 4곳은 원안을 유지하고, 2곳은 재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공관위가 당 지도부의 공천 재의 요구를 일부 받아들인 것이다.재의가 결정된 2곳은 인천 연수구을과 대구 달서갑으로 경선 지역으로 변경됐다. 연수구을의 경우 민경욱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가 취소되고, 기존 공천을 받은 민현주 전 의원과 경선하게 됐다.친박계 민경욱 의원은 '막말' 논란 등이 감안돼 컷오프가 이뤄졌으나, 재기의 발판이 마련 ... 뉴스케이프 20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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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합정당 투표 제안문 공개 "절박한 상황" 더불어민주당이 11일 오후 비례 연합정당 참여 당원 투표 제안문을 공개했다.민주당은 제안문에서 “지난해 12월 국회는 국민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높여 소수정당의 의회진입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대해 미래통합당은 비례의석 획득을 위한 위성정당을 설립하여, 연동형 비례의석을 독식함으로써, 원내1당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이어 “이에 연동형비례제의 취지 훼손을 걱정하는 소수정당 및 시민사회가 소수정당의 의회 진출을 보장하기 위해 우리 민주당에 ‘비례연합정당’을 제안해왔다”며 ... 뉴스케이프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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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 공천 컷오프···“黃 경쟁자 쳐내기, 金 야비한 배제”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경남 양산을 출마를 희망하던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5일 총선 공천에서 탈락했다. 홍 전 대표는 공천 탈락에 대해 “과연 어떤 것이 홍준표다운 행동인지 오늘부터 숙고하겠다”며 “숙고는 길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앞서 홍 전 대표는 자난달 20일 공천 심사 면접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나는 밀양에서 컷오프당했다. 양산에서 당하면 두 번째인데 두 번 당할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양산에서 컷오프당하면 탈당이나 정계를 은퇴한다고 강조했다.그럼에도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홍 전 대표를 컷오프했다 ... 뉴스케이프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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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박근혜, 선거법 위반으로 검찰 고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거개입은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는 만큼, 정의당은 검찰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국민의 신임을 배신한 국정농단 주범으로서 국민에게 속죄하는 시간을 보내야 할 사람이 노골적인 선거개입에 나선 것“이라며 ”이는 탄핵세력의 부활을 공공연하게 선동한 또 하나의 국기문란 행위이자 촛불시민에 대한 중대한 모독"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심 대표는 미래통합당을 향해서도 비판의 날을 세웠다. 그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김형오 공관위원장 발언을 ... 뉴스케이프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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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부적절한 표현 송구"··· 'TK 최대 봉쇄' 발언 사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관련, 민주당의 ‘대구·경북(TK) 최대 봉쇄조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이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고위 당정청 협의 결과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표현으로 심려를 끼쳤다”며, “감염 차단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용어 선택에 부주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일상의 위협과 두려움이 있는 시·도민의 절박한 심정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어제 고위 당·정·청 ... 뉴스케이프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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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성·윤건영·고민정 "국민 명령 없는 탄핵은 월권"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문재인 대통령 탄핵 여부에 대한 발언을 이어오는 것에 대해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비판하고 나섰다.앞서 심 원내대표는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청와대가 몸통이라는 게 드러나면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당 최고위원회의 때도 “문 대통령이 실토하지 않는다면 21대 국회가 구성된 후 곧바로 국정조사와 특검을 추진하겠다”며 “문 대통령 연루 사실이 나온 ... 뉴스케이프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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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1호 인재’ 백경훈, 심상정에 도전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에 대비해 첫 번째로 영입한 백경훈 청사진 대표가 경기도 고양갑 출마를 선언했다. 고양갑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선을 한 지역구다.백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의 첫 번째 영입인재, 저 백경훈도 이번 선거 가장 치열한 최격전지에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며 심 대표의 지역구인 고양갑 출마를 선언했다.백 대표는 “이번 선거는 세대교체와 시대교체의 선거이기도 하지만 조국 수호세력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심상정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을 비호하 ... 뉴스케이프 202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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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또 바꾼 이찬열···13년만에 한국당 복당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이찬열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손 대표와의 의리를 제 삶의 도리라 여기는 마음만은 변치 않을 것”이라며 탈당한 지 3일만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측근인 이 의원은 지난 4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이 의원은 “피도 눈물도 없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정치판이지만 의리와 낭만이 있는 정치를 하고자 했다”며 “하지만 이제 한계인 것 같다”며 탈당을 선언했다.이 의원은 지난 1998년 한나라당에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손 대표가 한나라당을 탈당할 때 따라 탈당해 함께 대통합민 ... 뉴스케이프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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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7·18호 인재로 ‘경제전문가’ 홍성국·이재영 영입 [뉴스케이프=김한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7·18호 인재로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과 이재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을 영입했다. 민주당은 이번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인재영입을 통해 경제분야 인원 보충에 성공했다.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홍 전 사장과 이 전 연구원장 영입 사실을 발표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은 한국경제를 공정과 미래로 다시 도약시키려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라며 “민주당과 한국경제에는 새로운 시각과 냉철한 분석력을 가진 실사구시 경제전문가가 절실 ... 뉴스케이프 202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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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새 당명 제정 착수···20일 출범 목표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이하 혁통위)가 20일 통합신당 출범을 목표로 새 당명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혁통위는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등과 의겸수렴을 거쳐 새 당명을 정할 예정이다.혁통위는 3일 최근 신당 당명 제정을 위한 의견을 취합했다고 밝혔다. 신당 당명 제정은 한국당 사무처 주도로 당 사무처나 여의도연구원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후보군은 확정되지 않았다.당명 후보군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혁신과 통합에 방점을 두는 이름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당명뿐 ... 뉴스케이프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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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안철수·김문수·전광훈 향해 '통합' 제안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목사 등을 향해 통합을 제안했다.31일 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한 심 원내대표는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큰 틀에서 통합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저지하기 위해 안철수 씨도, 김문수 전 경기지사도, 전광훈 목사도 통합에 합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심 원내대표는 "안철수 씨의 경우 이미 세 번의 창당과 두 번의 탈당 경험이 안철수 정치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처음 정치에 들어왔을 때 안철수 현상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라고 지적했 ... 뉴스케이프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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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지역위원장 등 3974명, 바른미래당 탈당 김철근 바른미래당 전 대변인과 전현직 지역위원장이 31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현직 지역위원장, 정무직 당직자, 지방의원 등 3974명이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야당은 기득권을 버리고 혁신 경쟁을 통해 더욱 깨끗해지고 유능하며 강해져야 한다”며, “바른미래당으로 이러한 꿈을 실현하고자 하였으나 마지막 기대도 무너졌다”고 탈당 이유를 밝혔다.이어 그는 “화해와 통합의 정치로 미래를 열고자 하는 안철수 전 대표의 초심은 저희와 똑같다”면서, "안 전 대표와 함께 안전하고 공정 ... 뉴스케이프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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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 "당에 가장 도움되는 지역 출마"···비례대표 배제?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통합과 혁신을 강조하며 총선 승리를 위해 의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황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통합은 커지는 일이고 혁신은 강해지는 길”이라며 “통합과 혁신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시민이 더 크고 강해져야만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4.15 총선에서 승리해 대한민국을 되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한국당은 더 큰 그릇이 돼야한다”며 “이 정권의 위험성을 깨닫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녹여낼 수 있는 큰 용광로가 돼 생각의 차이 위에서 더 큰 뜻을 함께해 ... 뉴스케이프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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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바른미래 재건 꿈 접었다” 탈당 선언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기자회견 이후 하루 만이다.안 전 의원은 29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며 저는 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안 전 의원과 손 대표는 비공개 회담을 갖고 비대위 구성 등을 논의했다. 이날 안 전 의원은 손 대표에게 자신이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겠다고 제안했다.이튿날인 28일 손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안 ... 뉴스케이프 202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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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CEO 해고 통보하듯이"···安 전권 요구 거부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의 비대위 체제 전환 및 비대위원장 자리 요구에 “당 대표실로 와서 만난다는 게 소위 ‘최후 통첩’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거부 의사를 표했다.손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지난 27일 바른미래당 당 대표실에서 만나 비공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안 전 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 구성과,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손 대표는 “유승민계와 다를 게 없다”며 불쾌함을 내비쳤다.이에 손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안 전 대표의 주장이 ... 뉴스케이프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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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비대위 원한다···손학규 "맡겨주면 열심히 한다더라" [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게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의 전환을 요구했다.안 전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손 대표와 회동을 갖고 비대위 체제 전환을 요구했다. 손 대표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자리도 요구했다.손 대표와 회동을 가진 안 전 대표는 비공개 대화 후 기자들에게 “어려움에 처한 당을 어떻게 살릴 것인지, 그 활로에 대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내일 의원단 모임이 있어서 그 전까지 (비대위에 대해) 고민해보시고 답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 ... 뉴스케이프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