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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네번째 검찰 출석 “영장 청구하면 당당히 심사받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백현동 특혜 개발 의혹과 관련해 17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이 대표의 검찰 출석은 앞서 성남FC 불법 후원금 사건과 대장동·위례 개발 특혜 사건 등에 이어 네 번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2분쯤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인근 법원삼거리에 도착했다. 이후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를 나누고 단상 위에 올라 준비한 입장문을 읽었다. 이 대표는 검찰의 소환 조사에 대해 "저를 희생제물 삼아 정권의 무능과 정치 실패를 감춰보겠다는 것 아니겠느냐"며, "없는 죄를 조작해 뒤집어 ... 여성일보 20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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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순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명예교수 8.15 기념 민족공훈대상 수상 ‘제78회 대한민국 8.15 광복절 기념 민족공훈 대상식이 13일(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장치순 중앙대학교 경영경제대학 명예교수는 제78회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가원로회 공동의장 정진태 장군과 대한민국 황실전통문화재단 김광을 총재가주최한 2023년 8.15 기념 민족공훈대상식추진위원회로부터 민족공훈대상을 수여받았다.장치순 교수를 추천한 주최측은 “독립운동가 후손으로서 국가의 발전과 이익에 온 삶을 바친 장 박사의 공이 크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 여성일보 2023-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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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현대판 모세들로 우리를 선택해 교회로 부르셨다 연중 제19주간 수요일(2023.8.16.) : 신명 34,1-12; 마태 18,15-20 세상을 조성하시고 사람을 창조하신 하느님께서는 사람이 당신을 닮아서 세상을 하느님 나라로 완성해 가도록 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것이 사람의 행복이고 구원이며 동시에 하느님께도 영광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때로는 한 사람을 선택하셔서 준비시키기도 하시고, 때로는 여러 사람들이 한데 마음을 모으도록 일을 하십니다. 오늘 독서에서 우리는 모세의 최후에 대한 말씀을 들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요르단 강 동쪽에 있는 느보 산 꼭대 ... 가톨릭프레스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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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일들은 진통의 시작입니다” 한 걸음 더-5밥벌이 하러 나간 사람이 돌아오지 않는 일교사와 학부모와 학생의 자리가 무너져 버린 일숱한 사람이 죽임을 당해도 오리발만 남는 일가난한 자가 더 가난해지는 일신분이 대를 이어가는 일비바람이 피바람이 되는 일전쟁이 일상용어로 나오는 일뻔뻔함이 처세술이 되는 일펭귄이 돌아갈 집을 잃어버린 일더 말해 무엇하랴지금 여기서 벌어지는 모든 것진통의 시작진통의 시작 (마태 24,4-14)그러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누구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시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와서는 '내가 ... 가톨릭프레스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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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항쟁 위해 4대 종교 기도회 열려 ▲ (사진출처=미얀마민주화를위한기독교행동)미얀마 8888항쟁 35주년을 맞는 올해, 10일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 앞에서 ‘미얀마 민주항쟁에 함께하는 4대 종교 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는 < 실천불교승가회 >, < 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생태위원회 >, < 원불교시민사회네트워크 >,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한 기독교행동 >이 미얀마 희생자와 민주주의를 위한 기도를 이어갔다. 4대 종교인들은 이 자리에서 성명을 발표하면서, “올해로 35주년인 동시에 쿠데타 이후 세 번째 맞는 1988년 8월 8일 미얀마에서 일어난 반군부 민중항 ... 가톨릭프레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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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에서 하느님의 선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연중 제18주간 토요일(2023.8.12.) : 신명 6,4-13; 마태 17,14-20오늘 독서는 유다인들이 안식일 저녁마다 가족이 한데 모여서 기도하는 말씀으로서, 앞머리에 나오는 짧은 문장을 따서 히브리어로 “셰마, 이스라엘!”이라고 부르는 유명한 대목이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 6,4). 유다교의 기도 전통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이것입니다. 신앙은 무슨 취미생활처럼 개인의 자유와 선택에 ... 가톨릭프레스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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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한국에서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열린다 ▲ (사진출처=Vatican news)제38차 가톨릭 세계청년대회(포르투갈 리스본) 를 마무리하는 지난 6일 파견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2027년에는 서울에서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 이하 WYD)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 199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WYD가 개최된 데 이어, 32년 만에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서울이 WYD 차기 개최지로 발표된 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리스본 WYD 미디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순택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차기 개최지로 ‘대한민국 서 ... 가톨릭프레스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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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예원 "잡힌물고기" 라는 신곡을 음원 출시 가수 나예원이 8월 9일 12시"잡힌물고기" 라는 신곡을 음원출시한다. 이번 "잡힌물고기"는 이전 나예원의 인생을 담은곡"해무"를작사 작곡한 김진룡의 작품이다.해무 이후 두번째 작품을 함께 한 것이다. 김진룡 작곡가는 조항조 "거짓말" "만약에"김수희 "남행열차"이승철"마지막 나의 모습" 등등 주옥같은 곡들을 선보인 최고의 작곡가이기도 하다.특히 이번 나예원의 "잡힌 물고기"는 요즘 시대의 사랑을 잘 표현한 트롯 댄스곡이다.그동안 트롯발라드를 위주로 활동했던 나예원이 이번 신곡 "잡힌물고기"를 얼만큼 잘 소화할지 주목된다.나예원은 ... 여성일보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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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여인이 보여준 믿음의 본보기 연중 18주간 수요일(2023.8.9.) : 민수 13,1-35; 마태 15,21-28시나이 광야를 거쳐 요르단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은 그곳 파란 광야에서 드디어 가나안 입성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래서 각 지파별로 한 사람씩 열두 명이 뽑혀 사십 일 동안 정찰을 하고 돌아왔는데, 어찌된 일인지 보고 내용이 엇갈렸습니다. 요르단 강 건너편 지역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풍요로운 땅이었다는 것과, 그 땅에는 여러 부족들이 살고 있었다는 데 대해서는 정찰보고 내용이 같았지만, 열한 명은 그 가나안 땅에 사는 원주민들이 힘이 세게 보였 ... 가톨릭프레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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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격자입니다. 한 걸음 더-4‘있는 그대로 보는 것’그것이 참의 시작이고부끄러움의 바탕이며 돌아가야 할 길의 이정표이다“여러분은 이 모든 것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라고 그분이 말합니다목격자는 목격의 증인이니 증언해야 합니다무엇이 허물어지고무엇이 거짓말이며무엇이 늑대의 무리들인지그렇지 못하면“돌 위에 돌 하나도 여기에 남아 있지 않고 허물어질 것입니다.”성전 파괴를 예고하시다.(마태 24,1-3)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 떠나가실 때에 제자들이 다가와서 그분에게 성전 건물을 가리켜 보았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러분은 이 모든 ... 가톨릭프레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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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예수에게 멱살 잡힐 님들 사랑의 예수도 만나기만 하면 시비붙고 싸우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리사이, 율법학자, 사두가이들입니다. 예수를 모함하고, 백성들을 선동해 고발했습니다. 결국, 예수는 십자가의 길, 골고타 언덕을 올라 십자가형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예수 시대의 사람들바리사이는 ‘구별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백성들은 먹고사는 일에 바쁘고, 수백 개의 조문에 얽혀 있는 율법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백성을 대신해서 율법과 정결례를 지키며 거룩하게 살아 ... 가톨릭프레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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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이여 한 걸음 더-3성경 단락의 제목이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이지만자꾸만, 왠지, 아니면 어쩔 수 없거나 당연히 ‘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그리스도교인들’로 읽힌다.성탄절만 되면부활절만 되면얼굴도장 찍으려는 고관대작 ‘그리스도교인들’이여그 분은 말한다.“피의 대가가 다 너희에게 돌아갈 것이다.”그렇게 멸망을 예고하셨다.그리스도교를 박해하는 유대인들의 멸망을 예고하시다. (마태 23,34-38)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희에게 예언자들과 현자들과 율사들을 보낸다. 너희는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형에 처하며, 또 그 중에서 더러는 ... 가톨릭프레스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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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눌린 이들에게 공정을 베풀어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2023.8.1.) : 탈출.33,7-11; 34,5ㄴ-9.28; 마태 13,36-43오늘은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Alphonso Maria de Ligori, 1696~1787) 주교 학자 기념일입니다. 18세기 이태리에서 활약한 그는 구속주 수도회를 설립하는 한편, 올바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힘을 써서 현대 가톨릭 윤리 신학의 기틀을 다졌습니다.윤리 신학은 교의 신학에 바탕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논하는 신학의 한 갈래입니다. 믿을 교리를 ... 가톨릭프레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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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탄핵 기각…유가족 “형사적 책임 물을 것” ▲ 이상민 장관 파면 촉구 2차 변론기일 기자회견 (사진출처=참여연)25일, 헌법재판소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기각했다. 파면을 할만큼의 중대한 위법은 아니라며 헌법재판관 9명 전원 일치로 기각이 결정됐다. 이같은 결정에 <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와 < 10.29이태원참사 시민대책회의 >는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정민 유가족협의회 대표직무대행은 “법은 절대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그 위에 있지 않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가 법”이라면서, “그런데 ... 가톨릭프레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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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시국미사, “윤석열 퇴진은 이 시대의 당위성” ▲ 24일 대전교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시국미사가 봉헌됐다. (사진출처=사제단 유튜브 영상 갈무리)24일, 천주교 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윤석열 퇴진 시국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신자, 지역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윤석열 퇴진’, ‘일본 핵폐기수 해양투기 결사반대’, ‘약자는 안전하게 강자는 정의롭게’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었다.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김용태 신부는 “현 대통령 윤석열은 후보 시절부터 공정과 상식을 앞세워왔지만 ... 가톨릭프레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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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고발하고 경고하다. 한 걸음 더 -2 이른바 ‘실세’들에게있는 그대로 들이대다니참 엄청난 분임에 틀림없다神이다,그리스도이다,예언자이다, 라고 말하지만그 모든 것을 다 떠나서무슨 마음으로 ‘그것’들에게“뱀들아, 독사의 족속들아”라고 부르며일곱 차례나 불행을 선언하다니그야말로 하느님 맙소사다그렇게 한 발 더 나아갔다죽음을 향해서율사들과 바리사이에게 일곱 차례 불행을 선언하시다. (마태 23, 13-33) 불행하도다, 너희 율사와 바리사이 위선자들아! 너희는 사람들 앞에서 하늘나라를 닫아 버렸다. 사실 너희가 들어가지 않을 뿐더러 들어가려는 사람들마저 들어 ... 가톨릭프레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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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선을 행할 것인가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2023.7.26.) : 탈출 16,1-15; 마태 13,1-9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 시나이 광야로 탈출한 히브리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먹을 음식이었습니다. 장정만도 60만 명이 넘었다고 했으니 비슷한 나이 또래의 여성들도 그 정도가 되었을 것이고, 노인들과 어린이들까지 합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2백만 명이 훨씬 넘었을 그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난감한 노릇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책이 없이 파라오와 이집트 군대에 쫓겨서 그야말로 무작정 빠져나온 지경이었으니, 굶주리게 ... 가톨릭프레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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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한반도 평화 위한 대화 시작될 수 있도록 기도할 것” ▲ 2019년 6월 25일 임진각에서 봉헌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 문미정한국전쟁 정전 협정 70년을 맞는 7월 27일 오후 3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봉헌된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위원장 김주영 주교)와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선태 주교)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미사는 주교단 12명이 공동집전한다. 이번 미사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복 메시지를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이 낭독할 예정이다. 앞서 주교회의 민화위와 정평위는 6월 25일 ‘2023년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 ... 가톨릭프레스 20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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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달리타스’는 그 때부터 요구하신 것이다. 한 걸음 더 1“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시고,교회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봉사를 촉구하시다”마태오복음 23장을 여는 제목치고는 좀 길다허나, 누군가 마음먹고 그렇게 정했으리라그러니, 잘 새겨보라다른 말 할 것 없이‘시노달리타스’는 그 때부터 요구하신 것이다그러니 서로 섬기고 낮추고 살 일이다새삼스러이 말하지 말고그 분이 했던 것처럼그렇지, 그렇게율사들과 바리사이들을 나무라시고,교회 지도자들에게 겸손과 봉사를 촉구하시다.(마태23.1-12)그 때에 예수께서는 군중들과 당신 제자들에게 말머리를 돌려 이렇게 말씀하셨다. "율사들과 바리사 ... 가톨릭프레스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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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세 미만으로 이들은 모두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 선거권을 갖는다. 지역적으로는 북아메리카 1명, 유럽 11명, 남아메리카 4명, 아프리카 3명, 아시아 2명이다. 유럽 출신 성직자들이 많은 것은 교황청 장관 또는 교황대사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하지만 대륙별 안배를 벗어나 이번 신임 추기경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실제로는 출신국과는 무 ... 가톨릭프레스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