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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호흡 곤란을 느끼지도 못하는 시대 부활 제7주간 수요일(2023.5.24.) : 사도 20,28-38; 요한 17,11-19창조주 하느님께서 생명을 위해 지구에 허락하신 세 번째 축복이 공기입니다. 온 우주 안에서 지구에서만 물이 있듯이 공기도 지구에만 있습니다. 태양계 안에서 수성과 금성 같이 태양에 가까이 위치한 별들은 이산화탄소가, 화성과 목성 같이 태양에서 멀리 위치한 별들은 수소가 많을 뿐 공기는 없습니다. 심지어 달에도 공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공기(空氣)란 지구를 둘러싸고 산소가 포함되어 있는 기체를 말하는데, 눈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물체가 없이 비어 ... 가톨릭프레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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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학교’를 개설합니다 국토의 위기, 국가의 위기최근 십오년간 국토의 운영과 관련되는 여러 문제들이 등장해서 국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를 위시하여 4대강, 원전위험과 에너지, 부동산문제, ‘지속가능한 농업’ 문제 등입니다. 그리고 그 의사결정과 관계되는 문제들입니다. 아직 이에 대한 해법과 비전이 부재한 상태이지요. 비전은 둘째 치고 방향을 제대로 잡는 담론의 장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방치하면 자본의 논리대로 흐르기 십상이고, 국토는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태로 떠내려 갈까 우려됩니다.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여, 객관적이면서도 진취적인 담론의 장을 만 ... 가톨릭프레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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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돌 다가오는 운명 7마산에서 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시국기도회의 일이다미사가 시작도 되기 전 소란이 있었다“여기서 나가라!”사제들의 행렬이 시작됐다“사제단 물러나라!”시작성가가 울려 퍼져도 소리는 잦아들지 않았다“왜 여기서 미사를 하고 난리고!”그때나 이제나 그 분이 대답해 줄 말을 하나였다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그들이 잠잠하면 돌들이 외칠 것입니다" 예수 권능에 관한 논쟁 (마태21, 23-27)예수께서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고 계실 때에 대제관들과 백성의 원로들이 그분께 다가와서 "당신은 무슨 권능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 누가 당신에게 ... 가톨릭프레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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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기업과 1대1 매칭…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취업 직접 챙긴다 #아랍어통번역학과를 졸업한 수료생은 우연한 계기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디지털마케팅 과정을 수료한 후 개별적으로 지원한 기업 채용 과정에서 아쉬운 결과를 맛보기도 했지만, 청년취업사관학교 수강생의 취업을 지원하는 ‘잡코디’의 1:1 컨설팅, 모의면접 지원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에 성공했다. 실제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을 한 곳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매칭데이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확인하고, 직접 기업 인사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서울시와 SBA(서울경제진흥원)는 기업과 청년구직자가 만나는 일자 ... 여성일보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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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2022년 보고, 북한 송금시 수취인에게 도달...당일 60.6%로 송금가능 NKDB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들의 소득수준은 일반국민의 70%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 재북 가족으로부터의 송금요청, 정착과정에서의 심리적/정신적 불안을 호소하며 차별이나 편견 없는 해외로 이주하고 싶다는 응답도 있었다.북 이탈주민은 북에 남겨둔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그들의 삶을 지원하기 위해 송금이라는 짐을 짊어져야 하며, 북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당하는 차별 혹은 차별의식이 있으며, 이질적인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 여성일보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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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염수 시료 채취도 없고, 시찰단 명단도 없고, 언론 검증도 없는 ‘3무 깜깜이 시찰! 이재명, 오염수 시료 채취도 없고, 시찰단 명단도 없고, 언론 검증도 없는 ‘3무 깜깜이 시찰’로 일본의 오염수 투기에 병풍을 서주어서는 결코 안 된다!이재명 당대표는 22일 최고위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출국했으나 오염수인지, 처리수인지, 핵폐기물인지 알 수 없지만 인체에 유해하고 일본의 오염수 방출이 적절하지 못한 부당한 행위임은 분명하다고 발언했다.이어 국민 생명과 건강을 위해서 철저하고 투명한 오염수 검증이 반드시 필요한데 윤석열 정부는 그럴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고 꼬집었다.이 대표는 정부는 검증의 핵심인 시료 ... 여성일보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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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진행 전기전자 분야의 글로벌 강자 한국지멘스(Siemens Ltd. Seoul·SLS)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지멘스 임직원 40여 명이 'The NANUM' 봉사단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약 1,00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 봉사로 직원들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며 센터를 찾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계절의 변화 사이에서 즐기는 부스팅 요리. 배식 ... 여성일보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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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홀딩스, 탄소 저감 및 생태계 보호 위한 숲 조성 활동 환경실천연합회와 OCI홀딩스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 저감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숲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환실련과 OCI홀딩스는 지구 온난화 방지와 대기 환경 개선, 생태계 보호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이촌 한강 생태공원에 6000그루 이상의 묘목을 식재해 약 3000㎡의 탄소 상쇄 숲을 조성하고 관리할 계획이다.그 첫걸음으로 5월 20일(토) OCI 임직원 가족봉사단 50여 명이 참여해 2000그루가 넘는 조팝나무를 심었다.활동을 함께한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탄소 저감을 위한 고민과 실천은 우 ... 여성일보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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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대포를 시위 진압에 쓰자는 국힘당 제정신입니까? [박찬대 최고위원20230522] 시찰단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 단장을 맡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어제 출국 전 인터뷰에서 “국민을 안심시키는 것도 저희의 역할이라며 과학적 접근을 통해서 우리가 본 것이 무엇인지, 추가 확인할 것이 무엇인지 충분히 설명하면 국민도 많이 신뢰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시찰단의 목표가 오염수 안전성 검증이 아니라, 우리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로 들립니다. 민간 전문가는 단 한 명도 참여하지 않은 정부 시찰단이 시료 채취도 못하고 도쿄전력이 보여주는 현장과 자료에만 의존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 여성일보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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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4.19 역사 앞에 얼마나 떳떳한 바 자문해본 바가 있다. [고민정 최고위원 20230522] 지난 4.19를 앞두고 우리 민주당이 4.19 역사 앞에 얼마나 떳떳한 바 자문해본 바가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친 이들의 뒤를 잇겠다던 민주당 안에서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이 터졌기 때문입니다. 내일은 노무현 대통령님의 14주기 서거일입니다. 야당이지만 거대 의석수를 지닌 제1당으로서 노 대통령님 앞에 기쁜 마음으로 서야하지만, 그 괴로움은 4.19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자신의 희생에 모두를 살린 대통령님 앞에서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는지, 솔직히 자신이 없습니다. 이번 코인 사 ... 여성일보 202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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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오염수 먹어도 괜찮아!" 이재명 "헛소리!"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한 발언에 대해 강한 어조로 망국적 오판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오염수를 먹어도 괜찮다고 한 말은 "헛소리"라고 말했다.정의당과 진보당 또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탄핵을 해야 한다는 시사 발언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끌어내려야"한다며 "임기 못 마쳐"등의 발언을 했다.이재명 대표는 누가 뭐라 해도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라며,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국민의 삶과 우리 공동체를 지켜낸 것은 권력자가 아니라 바로 국민이었다"며 "윤석열 정권의 망국적 오판을 국민과 함 ... 여성일보 202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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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부의 고독사예방기본계획 문제 있습니다 [이원욱 국회의원] <윤정부의 고독사예방기본계획 문제 있습니다>고독사가 늘고 있습니다.정부는 2023~2027년에 적용되는 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을 수립해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계획은 고독사 발생 원인, 고독사의 심각성을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1. 수치화하는 고독사, 5년간 20% 줄이겠다?5년간 20% 고독사를 줄이겠다며 5년간 무려 3907억원을 투입하겠다고 합니다.사망자 100명당 1.06명인 고독사를 2027년까지 0.85명으로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그럼 나머지 80%의 죽음은 내버려두겠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고독사를 줄이는 것이 아 ... 여성일보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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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사망! 서울 응급실 뺑뺑이 5살 아이 사망! 숨진 아이 부모 생생한데…복지부 "응급실 뺑뺑이 아냐"사교육비 OECD국가 1위 1인당 3억 6천만원! 2위 중국의 7배! 누가 아이를 용기 내어 낳을 수 있을까? 서울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니 믿지 못할 일이다.신생아 및 유아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응급실 자주 갈 수밖에 없는 상황! 아이 낳아본 부모는 다 안다. 중증 어린이 환자가 서울 시내에서 응급실 뺑뺑이를 당하는 이 현실은 누구의 잘못인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는 의료계의 관행 이제 탈피해야 할 때이다.생명을 살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 ... 여성일보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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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솔로들 다 모여라…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 미큐트 ‘솔로 파티’ 개최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 ‘미큐트(MeCute)’가 국내 대표 영상 콘텐츠 스튜디오 SLL에서 제작한 ‘헌팅걸’과 함께 5월 20일(토) 노들섬에서 열리는 ‘시티 포레스트 페스티벌’에서 일일 헌팅포차를 열어 2030 세대를 겨냥한 이성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노들섬에 위치한 ‘노들펍’에서 2:2, 3:3으로 진행되는 다대다 소개팅이다. 인연을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솔로들이 참여할 수 있는 파티를 운영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자만추’부터 데이팅 앱으로 만남을 하는 ‘앱만추’ 등 시대를 반영한 연애 경험을 제공할 ... 여성일보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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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의 만행과 식민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린 '베델 선생 114주기' 장치순 박사 추모사 日帝의 만행과 식민의 부당함을 전 세계에 알린 베델 선생을 아시나요?서울 마포구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지공원에서 5월 1일 오전 11시 베델 선생 제114주기 경모대회가 열렸다.114주기인 만큼 국가와 민족, 독립운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닌 젊은 세대에게는 생소한 이름이다.이날 행사는 (사)베델기념사업회 배영기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경모행사를 시작했다.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년의 경모대회는 코로나가 수그러드는 분위기 속에서 평소에 존경하는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님을 대회장으로 모시고 조촐하나마 경모대회를 개최되기에 이 ... 여성일보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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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역사의 기억은 우리를 재촉한다” ▲ (사진출처=오마이TV 갈무리)15일 오후 3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사제단)은 광주 5.18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5.18광주민중항쟁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에는 사제, 수도자, 신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제단 비상대책위원장 송년홍 신부는 강론을 통해 “1980년 5월 광주항쟁의 기억은 죽은 자들의 슬픈 기억이 아니다. 아직도 살아 움직이는 기억”이라고 말했다. 송년홍 신부는 “지배권력은 불리한 사실을 지우려고 한다. 언론을 이용해 악의적으로 선동해서 사실을 왜곡시킨다. 사실을 기억하거나 왜곡을 지적하면 물 ... 가톨릭프레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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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무기수출 행사에 미얀마 군부 대표 초청한 정부 규탄 ▲ (사진출처=참여연대)국산무기 수출행사에 주한 미얀마 대사를 초청한 한국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18일 외교부 앞에서 열렸다. 주한 미얀마 대사는 왜 무기수출 홍보행사에 초청되었는지 정부는 답하라.<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한국시민사회단체모임 >(이하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지난 5월 2일 국산무기 수출행사에 미야마 군부를 대표하는 주한 미얀마 대사를 초청한 것에 대해 정부의 해명을 요구한 바 있다. <미얀마지지시민모임>은 “그동안 한국 정부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취해왔던 입장과 배치될 뿐만 아니라 반인도적 전쟁범죄를 저지 ... 가톨릭프레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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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남기신 고별사의 결론은 우리의 목표가 되어준다 부활 제6주간 토요일(2023.5.20.) : 사도 18,23-28; 요한 16,23ㄴ-28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계속 강조하시던 부활의 기쁨에 대한 고별사 말씀을 마무리하시면서 당신의 신원과 사명에 대해 결정적으로 알려주셨습니다: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요한 16,28). 이 말씀이 그분이 제자들에게 남기신 고별사의 결론이었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그저 세상에 느닷없이 내동이쳐진 우리네 존재가 고통의 바다인 인생에서 고생만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무덤만 남는 신세가 ... 가톨릭프레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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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 민족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심포지엄 열어 정전 70주년을 맞는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9일 기도와 심포지엄이 열린다. 9일 기도는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미사 전후로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가톨릭 기도서 109쪽/매일미사 183쪽)를 드린다. 또한 6월 17일부터 7월 27일까지는 ‘주모경’과 ‘평화를 구하는 기도’를 매일 밤 9시에 봉헌한다. 또한,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에는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4층 강당에서 ‘정전 70년, 분단에 대한 사회학적 성찰’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김성경 북 ... 가톨릭프레스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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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왜 '간호법'을 거부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했다.이에 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치인들은 국민에게 약속을 하고 권한을 위임 받았다"며 "주권자인 국민들은 정치인의 약속을 믿고 주권을 위임한다. 헛공약, 그리고 공약 파기. 이런 것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라고 일침했다. 간호법에 대한 국회 본회의 재의결의 경우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한 상태에서 2/3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즉 국민의힘의 동의가 없으면 간호법은 국회를 통과할 수 없다. ... 여성일보 2023-05-19